순천경찰서는 여대생을 승용차로 납치한 20대 용의자 2명 가운데 한 명인 23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5일 26살 정 모씨와 함께 평소 알고 지내던 여대생 25살 윤 모씨를 순천 홍내동의 한 초등학교로 불러내 흉기로 위협한 뒤 끈으로 손과 발을 묶고 승용차에 태워 7시간을 끌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납치한 윤 씨로부터 원룸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집안에 있던 금고에서 현금 2천 3백여만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현금 가운데 7백여만원을 회수하고 달아난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5일 26살 정 모씨와 함께 평소 알고 지내던 여대생 25살 윤 모씨를 순천 홍내동의 한 초등학교로 불러내 흉기로 위협한 뒤 끈으로 손과 발을 묶고 승용차에 태워 7시간을 끌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납치한 윤 씨로부터 원룸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집안에 있던 금고에서 현금 2천 3백여만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현금 가운데 7백여만원을 회수하고 달아난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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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대생 납치 20대 용의자 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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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7 10:34:15
순천경찰서는 여대생을 승용차로 납치한 20대 용의자 2명 가운데 한 명인 23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5일 26살 정 모씨와 함께 평소 알고 지내던 여대생 25살 윤 모씨를 순천 홍내동의 한 초등학교로 불러내 흉기로 위협한 뒤 끈으로 손과 발을 묶고 승용차에 태워 7시간을 끌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납치한 윤 씨로부터 원룸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집안에 있던 금고에서 현금 2천 3백여만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현금 가운데 7백여만원을 회수하고 달아난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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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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