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는 지난해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전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의 동생 최만립 무궁화사랑운동본부 회장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3월 박근혜 당시 후보의 당선을 위해 활동한다는 단체 강령과 정관을 만들고, 지난해 6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허용된 기간 전에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출판기념회에서 대선 승리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고 말하는 등 노골적인 지지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3월 박근혜 당시 후보의 당선을 위해 활동한다는 단체 강령과 정관을 만들고, 지난해 6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허용된 기간 전에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출판기념회에서 대선 승리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고 말하는 등 노골적인 지지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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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박근혜 불법 선거운동 혐의’ 최필립 동생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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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7 11:11:55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는 지난해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전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의 동생 최만립 무궁화사랑운동본부 회장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3월 박근혜 당시 후보의 당선을 위해 활동한다는 단체 강령과 정관을 만들고, 지난해 6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허용된 기간 전에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출판기념회에서 대선 승리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고 말하는 등 노골적인 지지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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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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