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개성 실무 접촉 제의에 입장 정할 것”

입력 2013.06.07 (11:16) 수정 2013.06.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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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9일 개성에서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우리가 제기한 장관급 회담에 대한 전제로 받아들이면서 수년동안 장관급 회담이 중단된 만큼 실무접촉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의미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어렵지만 남북이 함께 갈 수 있는 그 길로 가야 하는 것이고 지금까지 기울여 온 노력에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어제부터 장관급 회담에 대해 내부적으로 준비에 들어갔다며 9일 중 개성실무접촉을 하자는 북한의 실무접촉 제안에 대한 입장을 오늘 중 결정해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측에 통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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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개성 실무 접촉 제의에 입장 정할 것”
    • 입력 2013-06-07 11:16:25
    • 수정2013-06-07 17:19:52
    정치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9일 개성에서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우리가 제기한 장관급 회담에 대한 전제로 받아들이면서 수년동안 장관급 회담이 중단된 만큼 실무접촉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의미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어렵지만 남북이 함께 갈 수 있는 그 길로 가야 하는 것이고 지금까지 기울여 온 노력에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어제부터 장관급 회담에 대해 내부적으로 준비에 들어갔다며 9일 중 개성실무접촉을 하자는 북한의 실무접촉 제안에 대한 입장을 오늘 중 결정해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측에 통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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