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외교관들이 연방 정부와의 임금 협상 결렬에 항의해 12개 해외 공관과 외교부 오타와 본부 직원들이 오늘부터 시한부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파업에 들어간 공관은 런던, 도쿄, 파리, 홍콩 주재 대사관과 중국, 인도 등의 캐나다 최대 영사 업무 담당 공관들이 포함됐습니다.
캐나다 외교관 노조인 외교전문직협회는 그동안 외교부 직원 급여가 같은 직종의 다른 부처 직원보다 연간 3천~만 4천 달러 적다며 재정위원회와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캐나다 외교부는 업무 중단 사태에 대비해 비상 계획을 갖고 있으며 아직까지 외교 업무에 지장이 초래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에 들어간 공관은 런던, 도쿄, 파리, 홍콩 주재 대사관과 중국, 인도 등의 캐나다 최대 영사 업무 담당 공관들이 포함됐습니다.
캐나다 외교관 노조인 외교전문직협회는 그동안 외교부 직원 급여가 같은 직종의 다른 부처 직원보다 연간 3천~만 4천 달러 적다며 재정위원회와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캐나다 외교부는 업무 중단 사태에 대비해 비상 계획을 갖고 있으며 아직까지 외교 업무에 지장이 초래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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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외교관 12개 해외공관서 파업…임금인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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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7 11:43:03
캐나다 외교관들이 연방 정부와의 임금 협상 결렬에 항의해 12개 해외 공관과 외교부 오타와 본부 직원들이 오늘부터 시한부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파업에 들어간 공관은 런던, 도쿄, 파리, 홍콩 주재 대사관과 중국, 인도 등의 캐나다 최대 영사 업무 담당 공관들이 포함됐습니다.
캐나다 외교관 노조인 외교전문직협회는 그동안 외교부 직원 급여가 같은 직종의 다른 부처 직원보다 연간 3천~만 4천 달러 적다며 재정위원회와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캐나다 외교부는 업무 중단 사태에 대비해 비상 계획을 갖고 있으며 아직까지 외교 업무에 지장이 초래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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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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