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비리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영훈 국제중의 전 교감이 직위해제됐습니다.
학교법인 영훈학원측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현직 영훈고등학교 교감이자 전 영훈중 교감을 역임한 57살 정모씨에 대해 교감 직위해제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학교측은 정씨가 지난 3월,영훈고교 교장 직무대리 신분이면서도 학교 입학식 당시 안내문에 '교장'이라고 표기한 것 등을 직위해제 처분 사유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사자인 정씨는 이에대해 지난 2009년 영훈중 교감 재직당시 특정 학생을 입학시키라는 이사장 지시를 따르지 않았던 것에 대한 보복성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학교법인 영훈학원측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현직 영훈고등학교 교감이자 전 영훈중 교감을 역임한 57살 정모씨에 대해 교감 직위해제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학교측은 정씨가 지난 3월,영훈고교 교장 직무대리 신분이면서도 학교 입학식 당시 안내문에 '교장'이라고 표기한 것 등을 직위해제 처분 사유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사자인 정씨는 이에대해 지난 2009년 영훈중 교감 재직당시 특정 학생을 입학시키라는 이사장 지시를 따르지 않았던 것에 대한 보복성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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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훈 국제중 前 교감 직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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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7 12:35:53
입학 비리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영훈 국제중의 전 교감이 직위해제됐습니다.
학교법인 영훈학원측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현직 영훈고등학교 교감이자 전 영훈중 교감을 역임한 57살 정모씨에 대해 교감 직위해제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학교측은 정씨가 지난 3월,영훈고교 교장 직무대리 신분이면서도 학교 입학식 당시 안내문에 '교장'이라고 표기한 것 등을 직위해제 처분 사유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사자인 정씨는 이에대해 지난 2009년 영훈중 교감 재직당시 특정 학생을 입학시키라는 이사장 지시를 따르지 않았던 것에 대한 보복성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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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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