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남양유업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 오늘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오찬 간담회, 대리점의 기반이 취약한 상황에서 규제를 강화하면 기업이 비용을 전가하거나 다른 유통채널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장에서 용인되지 않은 거래행태나 남용은 중단돼야 하며 그래야만 글로벌 리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간담회 발표에서 정부 정책은 대기업의 불공정 행태나 기득권 남용을 시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 오늘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오찬 간담회, 대리점의 기반이 취약한 상황에서 규제를 강화하면 기업이 비용을 전가하거나 다른 유통채널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장에서 용인되지 않은 거래행태나 남용은 중단돼야 하며 그래야만 글로벌 리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간담회 발표에서 정부 정책은 대기업의 불공정 행태나 기득권 남용을 시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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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대래 “남양유업 특별법 제정 신중한 접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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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7 13:44:58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남양유업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 오늘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오찬 간담회, 대리점의 기반이 취약한 상황에서 규제를 강화하면 기업이 비용을 전가하거나 다른 유통채널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장에서 용인되지 않은 거래행태나 남용은 중단돼야 하며 그래야만 글로벌 리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간담회 발표에서 정부 정책은 대기업의 불공정 행태나 기득권 남용을 시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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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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