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의 정치 관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원세훈 전 원장의 신병처리 방안 등 막판 수사 결론을 놓고 논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 원 전 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등에게 선거법을 적용할지와 구속영장까지 청구할지 여부를 놓고 법리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증거 관계를 보충할 부분이 있어서 결론이 늦어지고 있다며, 오늘은 결론을 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선거법 공소시효가 임박한 점을 감안해 이르면 주말,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어떤 형태로는 결론을 낼 것이며, 원 전 원장과 김 전 청장 등 핵심 인물의 신병 처리는 형평성을 고려해 동일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 원 전 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등에게 선거법을 적용할지와 구속영장까지 청구할지 여부를 놓고 법리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증거 관계를 보충할 부분이 있어서 결론이 늦어지고 있다며, 오늘은 결론을 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선거법 공소시효가 임박한 점을 감안해 이르면 주말,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어떤 형태로는 결론을 낼 것이며, 원 전 원장과 김 전 청장 등 핵심 인물의 신병 처리는 형평성을 고려해 동일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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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국정원 수사 “논의 계속…오늘 결론 못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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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7 13:58:47
'국정원의 정치 관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원세훈 전 원장의 신병처리 방안 등 막판 수사 결론을 놓고 논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 원 전 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등에게 선거법을 적용할지와 구속영장까지 청구할지 여부를 놓고 법리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증거 관계를 보충할 부분이 있어서 결론이 늦어지고 있다며, 오늘은 결론을 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선거법 공소시효가 임박한 점을 감안해 이르면 주말,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어떤 형태로는 결론을 낼 것이며, 원 전 원장과 김 전 청장 등 핵심 인물의 신병 처리는 형평성을 고려해 동일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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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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