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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홈플러스 연수원 공사 인허가에 외압 의혹
입력 2013.06.07 (14:03) 수정 2013.06.07 (18:07) 사회
검찰은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건설업자 황 모 씨로부터 청탁을 받고 공사 인허가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원 전 원장이 황 씨로부터 청탁을 받고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인천 무의도에 연수원을 지을 때 산림청에 외압을 넣었다는 정황을 잡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테스코는 지난 2009년 인천 무의도에 연수원을 짓기 위해 산림청 국유지와 경기도 용인의 땅을 맞바꿨고, 기초 공사는 황 씨의 건설업체가 담당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 황 씨의 청탁을 받은 원 전 원장이 개입해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에대해 개발계획 협의 과정과 토지 교환 절차가 모두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반박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09년부터 3년 동안 계열사의 돈 백억여 원을 빼돌리고, 회계를 조작해 금융기관에서 백억 원에 이르는 돈을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원세훈, 홈플러스 연수원 공사 인허가에 외압 의혹
    • 입력 2013-06-07 14:03:37
    • 수정2013-06-07 18:07:30
    사회
검찰은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건설업자 황 모 씨로부터 청탁을 받고 공사 인허가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원 전 원장이 황 씨로부터 청탁을 받고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인천 무의도에 연수원을 지을 때 산림청에 외압을 넣었다는 정황을 잡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테스코는 지난 2009년 인천 무의도에 연수원을 짓기 위해 산림청 국유지와 경기도 용인의 땅을 맞바꿨고, 기초 공사는 황 씨의 건설업체가 담당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 황 씨의 청탁을 받은 원 전 원장이 개입해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에대해 개발계획 협의 과정과 토지 교환 절차가 모두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반박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09년부터 3년 동안 계열사의 돈 백억여 원을 빼돌리고, 회계를 조작해 금융기관에서 백억 원에 이르는 돈을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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