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홈3연전서 다문화 가정 행사

입력 2013.06.07 (14:56) 수정 2013.06.0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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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7일부터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3연전에 다문화 가족 관련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온 삼성은 8∼9일을 '다문화 가족센터 초청의 날'로 지정, 다문화 가족 100명을 초청한다.

각각 중국과 태국에서 건너온 쑨리나 씨와 박놀라판 씨가 이틀간 차례로 시구하고 이들의 남편이 시타를 맡는다.

애국가 또한 다문화 가족이 부른다.

삼성은 첫째 경기를 '의성 봉양인의 날'로 정해 김승대 봉양정보고 총학생회장과 최병준 봉양중학교 총학생회장에게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겼다.

재학생과 학교 관계자 200여 명이 1루측에서 단체 관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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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홈3연전서 다문화 가정 행사
    • 입력 2013-06-07 14:56:45
    • 수정2013-06-07 20:57:30
    연합뉴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7일부터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3연전에 다문화 가족 관련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온 삼성은 8∼9일을 '다문화 가족센터 초청의 날'로 지정, 다문화 가족 100명을 초청한다. 각각 중국과 태국에서 건너온 쑨리나 씨와 박놀라판 씨가 이틀간 차례로 시구하고 이들의 남편이 시타를 맡는다. 애국가 또한 다문화 가족이 부른다. 삼성은 첫째 경기를 '의성 봉양인의 날'로 정해 김승대 봉양정보고 총학생회장과 최병준 봉양중학교 총학생회장에게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겼다. 재학생과 학교 관계자 200여 명이 1루측에서 단체 관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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