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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남북 대화 물꼬 트이나?
정부, ‘판문점 실무접촉’ 수정 제의
입력 2013.06.07 (17:00) 수정 2013.06.07 (17:21)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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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판문점 적십자 채널을 통해 북한에 모레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장관급 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실무접촉을 제안했습니다.

앞서 북한이 제안한 9일 개성에서의 실무 접촉에 대해 장소를 바꿔 제안한 것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소현정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정부는 한 시간 전인 오후 4시 5분 판문점 적십자 채널을 통해 류길재 장관 명의로 북측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냈습니다.

정부는 이 통지문에서 9일 모레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12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남북 장관급 회담 실무접촉을 제안했습니다.

정부의 제안은 앞서 오전 북한이 제안한 9일 개성 실무접촉에 대해 장소를 바꿔 수정제의한 것입니다.

정부는 또 실무접촉 대표로 통일부 국장을 수석대표로 우리 측에서 모두 3명이 나갈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대표단 구성 내역에 대해서는 추후에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장관급 회담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적 여건과 이동의 편의성을 고려해 개성 대신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장소를 수정 제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9일 실무접촉에서는 북 장관급 회담 운영과 관련된 내역, 구체적으로 대표단 규모와 체류 일정 등 행정적이고 기술적인 것인 내용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부가 전화통지문을 보내기 2시간전인 오늘 오후 2시쯤 북한이 먼저 판문점 적십자 채널을 통해 우리측에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이로써 지난 3월 11일 북한의 일방적인 조치로 단절됐던 판문점 적십자 채널은 약 석달만에 복원이 됐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르면 오늘 중 북한이 우리측 제의에 호응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 정부, ‘판문점 실무접촉’ 수정 제의
    • 입력 2013-06-07 17:02:47
    • 수정2013-06-07 17:21:18
    뉴스 5
<앵커 멘트>

정부가 판문점 적십자 채널을 통해 북한에 모레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장관급 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실무접촉을 제안했습니다.

앞서 북한이 제안한 9일 개성에서의 실무 접촉에 대해 장소를 바꿔 제안한 것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소현정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정부는 한 시간 전인 오후 4시 5분 판문점 적십자 채널을 통해 류길재 장관 명의로 북측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냈습니다.

정부는 이 통지문에서 9일 모레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12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남북 장관급 회담 실무접촉을 제안했습니다.

정부의 제안은 앞서 오전 북한이 제안한 9일 개성 실무접촉에 대해 장소를 바꿔 수정제의한 것입니다.

정부는 또 실무접촉 대표로 통일부 국장을 수석대표로 우리 측에서 모두 3명이 나갈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대표단 구성 내역에 대해서는 추후에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장관급 회담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적 여건과 이동의 편의성을 고려해 개성 대신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장소를 수정 제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9일 실무접촉에서는 북 장관급 회담 운영과 관련된 내역, 구체적으로 대표단 규모와 체류 일정 등 행정적이고 기술적인 것인 내용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부가 전화통지문을 보내기 2시간전인 오늘 오후 2시쯤 북한이 먼저 판문점 적십자 채널을 통해 우리측에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이로써 지난 3월 11일 북한의 일방적인 조치로 단절됐던 판문점 적십자 채널은 약 석달만에 복원이 됐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르면 오늘 중 북한이 우리측 제의에 호응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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