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프랑스 대선 출마를 선언한 프랑수아 피용 前 프랑스 총리가 이민자 과다 유입을 지적하며 사회당 정부의 이민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피용 前 총리는 프랑스 2TV에 나와 프랑스에 현재 이민자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습니다.
피용 前 총리는 "프랑스가 현재와 같은 관대한 여건에서는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을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민정책을 축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캐나다처럼 해마다 의회 투표를 통해 이민자 수와 이민자가 선택할 직업을 결정하는 쿼터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피용 前 총리는 프랑스 2TV에 나와 프랑스에 현재 이민자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습니다.
피용 前 총리는 "프랑스가 현재와 같은 관대한 여건에서는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을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민정책을 축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캐나다처럼 해마다 의회 투표를 통해 이민자 수와 이민자가 선택할 직업을 결정하는 쿼터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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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용 前 프랑스 총리 “이민자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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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7 19:30:41
2017년 프랑스 대선 출마를 선언한 프랑수아 피용 前 프랑스 총리가 이민자 과다 유입을 지적하며 사회당 정부의 이민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피용 前 총리는 프랑스 2TV에 나와 프랑스에 현재 이민자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습니다.
피용 前 총리는 "프랑스가 현재와 같은 관대한 여건에서는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을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민정책을 축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캐나다처럼 해마다 의회 투표를 통해 이민자 수와 이민자가 선택할 직업을 결정하는 쿼터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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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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