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인천체육회, 삼척시청 꺾고 1위 도약

입력 2013.06.07 (21:07) 수정 2013.06.07 (22: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체육회가 선두권 다툼을 벌이는 삼척시청을 물리치고 201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선두로 나섰다.

인천시체육회는 7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24-18로 이겼다.

류은희가 9골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중추 역할을 했다.

경기 전까지 3위이던 인천시체육회는 7승1무1패, 승점 15로 삼척시청(7승2패·승점 14), SK슈가글라이더즈(6승1무2패·승점 13)를 밀어내고 여자부 1위로 올라섰다.

후반 초반 12-10으로 앞선 인천시체육회는 삼척시청이 주춤한 틈을 타 연달아 6골을 몰아넣어 후반 13분 이미 18-10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서울시청이 경남개발공사를 27-23으로 꺾고 경남개발공사의 4연승 도전을 가로막았다.

윤현경이 10골을 몰아넣어 승리를 주도했다.

경기 직전까지 4위 경남개발공사에 승점 2차로 쫓기던 서울시청은 3위 자리를 지켰다.

최근 3연승을 달리던 경남개발공사는 이날 패배로 상승세가 꺾였다.

서울시청은 승점 12(6승3패)가 돼 승점 8(4승5패)에 머무른 경남개발공사와의 차이를 승점 4로 벌렸다.

◇ 7일 전적
▲ 여자부
서울시청(6승3패) 27(12-14 15-9)23 경남개발공사(4승5패)
인천시체육회(7승1무1패) 24(10-8 14-10)18 삼척시청(7승2패)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핸드볼 인천체육회, 삼척시청 꺾고 1위 도약
    • 입력 2013-06-07 21:07:51
    • 수정2013-06-07 22:17:43
    연합뉴스
인천시체육회가 선두권 다툼을 벌이는 삼척시청을 물리치고 201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선두로 나섰다.

인천시체육회는 7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24-18로 이겼다.

류은희가 9골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중추 역할을 했다.

경기 전까지 3위이던 인천시체육회는 7승1무1패, 승점 15로 삼척시청(7승2패·승점 14), SK슈가글라이더즈(6승1무2패·승점 13)를 밀어내고 여자부 1위로 올라섰다.

후반 초반 12-10으로 앞선 인천시체육회는 삼척시청이 주춤한 틈을 타 연달아 6골을 몰아넣어 후반 13분 이미 18-10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서울시청이 경남개발공사를 27-23으로 꺾고 경남개발공사의 4연승 도전을 가로막았다.

윤현경이 10골을 몰아넣어 승리를 주도했다.

경기 직전까지 4위 경남개발공사에 승점 2차로 쫓기던 서울시청은 3위 자리를 지켰다.

최근 3연승을 달리던 경남개발공사는 이날 패배로 상승세가 꺾였다.

서울시청은 승점 12(6승3패)가 돼 승점 8(4승5패)에 머무른 경남개발공사와의 차이를 승점 4로 벌렸다.

◇ 7일 전적
▲ 여자부
서울시청(6승3패) 27(12-14 15-9)23 경남개발공사(4승5패)
인천시체육회(7승1무1패) 24(10-8 14-10)18 삼척시청(7승2패)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