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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벌써 녹조 발생…환경당국 ‘예의주시’
입력 2013.06.07 (21:33) 수정 2013.06.07 (21:4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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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대강 사업 후 녹조가 심해지는 현상도 문제입니다.

낙동강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녹조가 발생한건데 지난해보다 2달정도 빨라 환경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낙동강 표면을 초록색 띠가 약 4-50미터 가량 길게 덮었습니다.

강가로 다가가자 심한 악취가 코를 찌릅니다.

이곳은 낙동강 본류 우곡교 아래 지점입니다. 강물을 컵으로 떴더니 이렇게 녹색 알갱이가 가득합니다.

바로 옆 지류에는 녹조 확산을 막는 펜스가 설치됐습니다.

상류로 14 킬로미터, 본류와 지류가 합류하는 다른곳에도 녹조가 관찰됩니다.

녹색연합은 지난 이틀동안 낙동강 8개 보 가운데 창녕함안보 등 3개 보 인근의 본포 취수장 등에서 녹조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정수근(대구경북환경운동연합) : " 보로 막혀있기 때문에 강물이 정체됐고, 정체됐기 때문에 녹조가 발생한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환경당국은 이번 녹조가 하천 가장자리 일부에 발생했고, 클로로필 농도 수치에도 큰 변화가 없어 아직 우려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강석재(대구지방환경청) : "1주일에 한번 이상 녹조에 대해 조사를 하고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음용수에 문제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환경당국은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 일찍 녹조가 발생한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확산 여부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 낙동강 벌써 녹조 발생…환경당국 ‘예의주시’
    • 입력 2013-06-07 21:34:22
    • 수정2013-06-07 21:40:29
    뉴스 9
<앵커 멘트>

4대강 사업 후 녹조가 심해지는 현상도 문제입니다.

낙동강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녹조가 발생한건데 지난해보다 2달정도 빨라 환경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낙동강 표면을 초록색 띠가 약 4-50미터 가량 길게 덮었습니다.

강가로 다가가자 심한 악취가 코를 찌릅니다.

이곳은 낙동강 본류 우곡교 아래 지점입니다. 강물을 컵으로 떴더니 이렇게 녹색 알갱이가 가득합니다.

바로 옆 지류에는 녹조 확산을 막는 펜스가 설치됐습니다.

상류로 14 킬로미터, 본류와 지류가 합류하는 다른곳에도 녹조가 관찰됩니다.

녹색연합은 지난 이틀동안 낙동강 8개 보 가운데 창녕함안보 등 3개 보 인근의 본포 취수장 등에서 녹조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정수근(대구경북환경운동연합) : " 보로 막혀있기 때문에 강물이 정체됐고, 정체됐기 때문에 녹조가 발생한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환경당국은 이번 녹조가 하천 가장자리 일부에 발생했고, 클로로필 농도 수치에도 큰 변화가 없어 아직 우려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강석재(대구지방환경청) : "1주일에 한번 이상 녹조에 대해 조사를 하고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음용수에 문제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환경당국은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 일찍 녹조가 발생한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확산 여부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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