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폭탄테러로 이란 순례자 10명 사망

입력 2013.06.0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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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파 사이 종파 분쟁이 격화되는 이라크에서 현지시각으로 7일 차량 폭탄테러로 이란인 순례자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이란 시아파 순례자를 태운 버스는 국경에서 이라크 중부의 시아파 성지 나자프로 가는 길에 무크다디야 마을에서 폭탄 테러를 당했으며, 부상자도 30명 정도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달 20일과 25일에도 각각 시아파 성지 아스카리 사원과 사마라로 향하던 이란 국적의 순례자가 테러 공격을 받아 많은 사람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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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서 폭탄테러로 이란 순례자 10명 사망
    • 입력 2013-06-07 22:54:13
    국제
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파 사이 종파 분쟁이 격화되는 이라크에서 현지시각으로 7일 차량 폭탄테러로 이란인 순례자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이란 시아파 순례자를 태운 버스는 국경에서 이라크 중부의 시아파 성지 나자프로 가는 길에 무크다디야 마을에서 폭탄 테러를 당했으며, 부상자도 30명 정도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달 20일과 25일에도 각각 시아파 성지 아스카리 사원과 사마라로 향하던 이란 국적의 순례자가 테러 공격을 받아 많은 사람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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