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용 플루토늄 생산 시설 가동이 예상되는 북한의 영변 핵시설에서 곡식을 말리는 일이 한창이라고 미국의 북한 관련 웹사이트 '38노스'가 밝혔습니다.
38노스는 최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올해 4∼5월 이 지역의 포장도로에 옥수수로 보이는 곡식을 널어놓은 장면이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동해 로켓 발사대를 비롯해 공장이나 각종 시설에서도 비슷한 광경이 목격됐다고 덧붙였습니다.
38노스는 이에 앞서 이달 초 위성 사진을 분석해 북한이 이르면 1∼2개월 후에 핵무기용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영변 핵시설을 가동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습니다.
38노스는 최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올해 4∼5월 이 지역의 포장도로에 옥수수로 보이는 곡식을 널어놓은 장면이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동해 로켓 발사대를 비롯해 공장이나 각종 시설에서도 비슷한 광경이 목격됐다고 덧붙였습니다.
38노스는 이에 앞서 이달 초 위성 사진을 분석해 북한이 이르면 1∼2개월 후에 핵무기용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영변 핵시설을 가동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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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노스, “영변 핵시설 곡식 말리기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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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9 07:37:29
핵무기용 플루토늄 생산 시설 가동이 예상되는 북한의 영변 핵시설에서 곡식을 말리는 일이 한창이라고 미국의 북한 관련 웹사이트 '38노스'가 밝혔습니다.
38노스는 최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올해 4∼5월 이 지역의 포장도로에 옥수수로 보이는 곡식을 널어놓은 장면이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동해 로켓 발사대를 비롯해 공장이나 각종 시설에서도 비슷한 광경이 목격됐다고 덧붙였습니다.
38노스는 이에 앞서 이달 초 위성 사진을 분석해 북한이 이르면 1∼2개월 후에 핵무기용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영변 핵시설을 가동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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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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