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의 숀 스테파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570만달러)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라 생애 첫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스테파니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 TPC(파70·7천23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12언더파 198타를 쳤다.
전날 선두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11언더파 199타를 적어내고 2위로 내려앉았다.
2005년 프로에 데뷔한 스테파니는 지난해까지 2부 투어인 웹투어 닷컴에서 뛰다가 올해부터 본격 투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2012년 웹투어 닷컴에서 두 차례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올해 정규 투어 대회에 14차례 참가해 딱 한 번 톱10에 진입했다.
10번 홀까지 4타를 줄여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간 그는 이날 11번 홀(파3)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을 워터 해저드에 빠뜨리고 이후에도 두 차례나 벙커에 빠지는 등 쿼드러플 보기를 범해 무려 4타를 잃었다.
그러나 16∼18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는 등 버디 4개로 11번홀에서의 부진을 만회하는 저력을 뽐냈다.
필 미켈슨(미국)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잡는 등 5타를 줄이며 7언더파 203타를 기록했다.
7위로 뛰어오른 그는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42번째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패트릭 리드(미국) 역시 이글 1개 포함 6타를 줄이고 8언더파 202타로 공동 3위로 점프하는 등 이날 10명 이상이 4언더파 이상을 치고 순위 싸움을 불을 붙였다.
스테파니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 TPC(파70·7천23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12언더파 198타를 쳤다.
전날 선두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11언더파 199타를 적어내고 2위로 내려앉았다.
2005년 프로에 데뷔한 스테파니는 지난해까지 2부 투어인 웹투어 닷컴에서 뛰다가 올해부터 본격 투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2012년 웹투어 닷컴에서 두 차례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올해 정규 투어 대회에 14차례 참가해 딱 한 번 톱10에 진입했다.
10번 홀까지 4타를 줄여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간 그는 이날 11번 홀(파3)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을 워터 해저드에 빠뜨리고 이후에도 두 차례나 벙커에 빠지는 등 쿼드러플 보기를 범해 무려 4타를 잃었다.
그러나 16∼18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는 등 버디 4개로 11번홀에서의 부진을 만회하는 저력을 뽐냈다.
필 미켈슨(미국)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잡는 등 5타를 줄이며 7언더파 203타를 기록했다.
7위로 뛰어오른 그는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42번째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패트릭 리드(미국) 역시 이글 1개 포함 6타를 줄이고 8언더파 202타로 공동 3위로 점프하는 등 이날 10명 이상이 4언더파 이상을 치고 순위 싸움을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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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 무명 스테파니 3R 선두 ‘첫 우승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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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9 09:03:21
무명의 숀 스테파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570만달러)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라 생애 첫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스테파니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 TPC(파70·7천23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12언더파 198타를 쳤다.
전날 선두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11언더파 199타를 적어내고 2위로 내려앉았다.
2005년 프로에 데뷔한 스테파니는 지난해까지 2부 투어인 웹투어 닷컴에서 뛰다가 올해부터 본격 투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2012년 웹투어 닷컴에서 두 차례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올해 정규 투어 대회에 14차례 참가해 딱 한 번 톱10에 진입했다.
10번 홀까지 4타를 줄여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간 그는 이날 11번 홀(파3)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을 워터 해저드에 빠뜨리고 이후에도 두 차례나 벙커에 빠지는 등 쿼드러플 보기를 범해 무려 4타를 잃었다.
그러나 16∼18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는 등 버디 4개로 11번홀에서의 부진을 만회하는 저력을 뽐냈다.
필 미켈슨(미국)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잡는 등 5타를 줄이며 7언더파 203타를 기록했다.
7위로 뛰어오른 그는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42번째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패트릭 리드(미국) 역시 이글 1개 포함 6타를 줄이고 8언더파 202타로 공동 3위로 점프하는 등 이날 10명 이상이 4언더파 이상을 치고 순위 싸움을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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