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 회담 실무접촉 대표단 판문점 도착

입력 2013.06.09 (10:00) 수정 2013.06.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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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관급 회담을 위한 실무접촉 우리 측 대표단이 오늘 오전 회담 장소인 판문점에 도착했습니다.

통일부 천해성 통일정책실장과 권영양, 강종우 통일부 과장 등 3명은 오전 7시 50분쯤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했습니다.

수석대표인 천해성 실장은 출발에 앞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정신에 입각해 최선을 다해 회담에 임하겠다며 12일 장관급 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기술적 문제를 협의하는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측 대표단은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김성혜 조평통 서기국 부장 등 3명으로 구성된 북측 대표단과 만나 협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김성혜 조평통 부장은 지난 2005년 6,15 남북 공동행사 실무 협의에서 대표로 참가했고, 2011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조문한 이희호 여사를 영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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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관급 회담 실무접촉 대표단 판문점 도착
    • 입력 2013-06-09 10:00:57
    • 수정2013-06-09 10:08:40
    정치
남북 장관급 회담을 위한 실무접촉 우리 측 대표단이 오늘 오전 회담 장소인 판문점에 도착했습니다. 통일부 천해성 통일정책실장과 권영양, 강종우 통일부 과장 등 3명은 오전 7시 50분쯤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했습니다. 수석대표인 천해성 실장은 출발에 앞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정신에 입각해 최선을 다해 회담에 임하겠다며 12일 장관급 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기술적 문제를 협의하는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측 대표단은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김성혜 조평통 서기국 부장 등 3명으로 구성된 북측 대표단과 만나 협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김성혜 조평통 부장은 지난 2005년 6,15 남북 공동행사 실무 협의에서 대표로 참가했고, 2011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조문한 이희호 여사를 영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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