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주식시장 침체로 10대 그룹 총수가 보유한 상장사 주식 자산이 연초 대비 1조 8천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상위 10대 민간그룹 총수가 보유한 상장사 주식지분 가치는 지난 7일을 기준으로 25조 6천여억 원으로 집계돼 연초 27조 4천여억 원에 비해 6.6%, 1조 8천여억 원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경우 자동차주가 엔저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여 지분 가치가 연초보다 9.7%, 6천4백여억 원 감소해 10대 그룹 총수 가운데 손실이 가장 컸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상위 10대 민간그룹 총수가 보유한 상장사 주식지분 가치는 지난 7일을 기준으로 25조 6천여억 원으로 집계돼 연초 27조 4천여억 원에 비해 6.6%, 1조 8천여억 원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경우 자동차주가 엔저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여 지분 가치가 연초보다 9.7%, 6천4백여억 원 감소해 10대 그룹 총수 가운데 손실이 가장 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0대그룹 총수 주식자산 올들어 1조8천억 증발
-
- 입력 2013-06-09 10:45:50
최근 국내 주식시장 침체로 10대 그룹 총수가 보유한 상장사 주식 자산이 연초 대비 1조 8천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상위 10대 민간그룹 총수가 보유한 상장사 주식지분 가치는 지난 7일을 기준으로 25조 6천여억 원으로 집계돼 연초 27조 4천여억 원에 비해 6.6%, 1조 8천여억 원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경우 자동차주가 엔저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여 지분 가치가 연초보다 9.7%, 6천4백여억 원 감소해 10대 그룹 총수 가운데 손실이 가장 컸습니다.
-
-
김경래 기자 kkl@kbs.co.kr
김경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