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하루 106만㎾ 절전 계획

입력 2013.06.09 (11:04) 수정 2013.06.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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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철강업계가 대대적인 절전에 나섭니다.

한국철강협회는 전력난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8월 5일부터 30일까지 봄철 대비 하루에 106만 킬로와트의 전력 사용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원전 1기 분량의 전력으로 8월에 보수, 설비를 집중 실시하고 직원들 휴가도 권장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8월에 조업을 줄이고 자체 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해 모두 38만 킬로와트의 전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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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업계, 하루 106만㎾ 절전 계획
    • 입력 2013-06-09 11:04:54
    • 수정2013-06-09 13:28:33
    경제
여름철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철강업계가 대대적인 절전에 나섭니다.

한국철강협회는 전력난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8월 5일부터 30일까지 봄철 대비 하루에 106만 킬로와트의 전력 사용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원전 1기 분량의 전력으로 8월에 보수, 설비를 집중 실시하고 직원들 휴가도 권장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8월에 조업을 줄이고 자체 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해 모두 38만 킬로와트의 전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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