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 “창조산업 비중 2009년부터 하향세”

창조성에 바탕을 두고 새로운 부가가치와 고용을 창출하는 한국의 창조산업 비중이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국내 창조산업의 신성장동력 가능성 평가' 보고서에서 국내총생산 대비 창조산업의 부가가치는 2005년 6.8%에서 2008년 7.5%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하향세로 접어들어 2011년에는 7.1%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의 창조산업은 정보관련 산업과 연구개발, 정보통신기술 등 3개 산업에 6~70%가 집중돼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