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즐겨 노는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 시설의 17%가 수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전국의 바닥분수와 연못, 벽면분수 등 691개 시설의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17%인 122개 시설이 수질 검사를 하지 않거나 검사 횟수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수질 검사를 한 시설 657개 중 6%인 42개 시설은 수질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환경부는 이달 안에 수경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용수 교체와 소독 의무화 제도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전국의 바닥분수와 연못, 벽면분수 등 691개 시설의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17%인 122개 시설이 수질 검사를 하지 않거나 검사 횟수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수질 검사를 한 시설 657개 중 6%인 42개 시설은 수질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환경부는 이달 안에 수경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용수 교체와 소독 의무화 제도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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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분수 등 수경 시설 17% 수질관리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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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9 13:21:34
어린이들이 즐겨 노는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 시설의 17%가 수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전국의 바닥분수와 연못, 벽면분수 등 691개 시설의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17%인 122개 시설이 수질 검사를 하지 않거나 검사 횟수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수질 검사를 한 시설 657개 중 6%인 42개 시설은 수질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환경부는 이달 안에 수경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용수 교체와 소독 의무화 제도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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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희 기자 s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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