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엔 캐리 트레이드'가 나타나 한국의 경상수지가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엔 캐리 트레이드'란 엔화를 빌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나라의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김정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현재 '엔 캐리 트레이드'가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엔 캐리 자금 때문에 원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한국의 수출 경쟁력에 타격이 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런 상황에서 수출 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진의 통찰력과 효율적 기업 운영, 원만한 노사관계"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일본의 아베노믹스가 실패할 수도 있다며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엔 캐리 트레이드'란 엔화를 빌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나라의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김정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현재 '엔 캐리 트레이드'가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엔 캐리 자금 때문에 원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한국의 수출 경쟁력에 타격이 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런 상황에서 수출 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진의 통찰력과 효율적 기업 운영, 원만한 노사관계"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일본의 아베노믹스가 실패할 수도 있다며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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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 캐리 조짐…한국 경상수지 악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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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9 13:29:22
일본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엔 캐리 트레이드'가 나타나 한국의 경상수지가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엔 캐리 트레이드'란 엔화를 빌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나라의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김정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현재 '엔 캐리 트레이드'가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엔 캐리 자금 때문에 원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한국의 수출 경쟁력에 타격이 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런 상황에서 수출 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진의 통찰력과 효율적 기업 운영, 원만한 노사관계"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일본의 아베노믹스가 실패할 수도 있다며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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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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