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확대 추진”

입력 2013.06.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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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유원지와 청소년 수련시설, 생활권 공원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의 내용을 보면 학교와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내로 한정된 현재의 식품안전구역을 확장하게 됩니다.

한 의원은 최근 3년간 식품위생 점검 결과 어린이 식품안전구역 내 위반 건수는 300∼500건 수준이었으나 이외 지역에서는 700∼900건에 달했다며 개정안 추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 의원은 식품안전구역 이외 지역은 사실상 위생관리의 사각지대라며 어린이의 식품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선 한정된 지역만 관리하는 현행 체계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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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선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확대 추진”
    • 입력 2013-06-09 14:33:54
    정치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유원지와 청소년 수련시설, 생활권 공원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의 내용을 보면 학교와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내로 한정된 현재의 식품안전구역을 확장하게 됩니다. 한 의원은 최근 3년간 식품위생 점검 결과 어린이 식품안전구역 내 위반 건수는 300∼500건 수준이었으나 이외 지역에서는 700∼900건에 달했다며 개정안 추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 의원은 식품안전구역 이외 지역은 사실상 위생관리의 사각지대라며 어린이의 식품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선 한정된 지역만 관리하는 현행 체계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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