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지난 7일 강원도의 마식령 스키장 건설 현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상임위원장은 마식령 스키장이 조선노동당이 매우 중시하는 건설 대상이라며 스키장 건설을 올해 안으로 무조건 끝내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북한 헌법상 국가수반으로서 대외 업무에 주력해온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내정과 관련한 현장 시찰에 나선 것은 김정은 정권 들어 처음입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도 지난달 26일 마식령 스키장 건설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이달 5일에는 북한 주민과 군인에게 스키장 건설을 올해 안으로 끝내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보냈습니다.
마식령 스키장이 완공되면 북한에서는 처음으로 일반 주민들에게 개방되는 스키장이 됩니다.
김 상임위원장은 마식령 스키장이 조선노동당이 매우 중시하는 건설 대상이라며 스키장 건설을 올해 안으로 무조건 끝내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북한 헌법상 국가수반으로서 대외 업무에 주력해온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내정과 관련한 현장 시찰에 나선 것은 김정은 정권 들어 처음입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도 지난달 26일 마식령 스키장 건설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이달 5일에는 북한 주민과 군인에게 스키장 건설을 올해 안으로 끝내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보냈습니다.
마식령 스키장이 완공되면 북한에서는 처음으로 일반 주민들에게 개방되는 스키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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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영남, 마식령 스키장 건설현장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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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9 15:08:54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지난 7일 강원도의 마식령 스키장 건설 현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상임위원장은 마식령 스키장이 조선노동당이 매우 중시하는 건설 대상이라며 스키장 건설을 올해 안으로 무조건 끝내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북한 헌법상 국가수반으로서 대외 업무에 주력해온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내정과 관련한 현장 시찰에 나선 것은 김정은 정권 들어 처음입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도 지난달 26일 마식령 스키장 건설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이달 5일에는 북한 주민과 군인에게 스키장 건설을 올해 안으로 끝내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보냈습니다.
마식령 스키장이 완공되면 북한에서는 처음으로 일반 주민들에게 개방되는 스키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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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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