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최고 더위, 동두천 34.1도·서울 32.4도

입력 2013.06.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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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두천의 최고기온이 34.1도까지 치솟는 등 올 여름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강원도 홍천의 최고기온은 33도, 춘천 32,5도, 서울도 32.4도를 기록해 내륙지역은 대부분 30도를 웃돌았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동안 강한 햇볕이 쏟아졌고 동풍이 불면서 백두대간의 서쪽지역에 주로 한여름 폭염이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내일도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지만 수요일인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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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여름 최고 더위, 동두천 34.1도·서울 32.4도
    • 입력 2013-06-09 16:33:28
    사회
오늘 동두천의 최고기온이 34.1도까지 치솟는 등 올 여름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강원도 홍천의 최고기온은 33도, 춘천 32,5도, 서울도 32.4도를 기록해 내륙지역은 대부분 30도를 웃돌았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동안 강한 햇볕이 쏟아졌고 동풍이 불면서 백두대간의 서쪽지역에 주로 한여름 폭염이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내일도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지만 수요일인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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