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방궁 유적지에 6조9천억원 투입 새단장

입력 2013.06.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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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시황이 만든 궁전인 아방궁 유적지가 문화관광산업단지로 조성된다고 홍콩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홍콩 매체 명보는 아방궁 관광지구가 국가유적공원 2.3제곱킬로미터를 비롯해 12.5제곱킬로미터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를 위해 베이징 서우촹 그룹은 아방궁 관광지구에 3백 80억 위안, 우리돈 6조 9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현재의 관광단지는 공사를 위해 지난 3월 중순부터 관광이 중단됐습니다.

아방궁 유적지는 중국의 중점보호 국가급 유적지 100곳 가운데 하나로 1991년 유네스코가 세계 최대 궁전 유적으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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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아방궁 유적지에 6조9천억원 투입 새단장
    • 입력 2013-06-09 16:45:54
    국제
중국 진시황이 만든 궁전인 아방궁 유적지가 문화관광산업단지로 조성된다고 홍콩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홍콩 매체 명보는 아방궁 관광지구가 국가유적공원 2.3제곱킬로미터를 비롯해 12.5제곱킬로미터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를 위해 베이징 서우촹 그룹은 아방궁 관광지구에 3백 80억 위안, 우리돈 6조 9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현재의 관광단지는 공사를 위해 지난 3월 중순부터 관광이 중단됐습니다. 아방궁 유적지는 중국의 중점보호 국가급 유적지 100곳 가운데 하나로 1991년 유네스코가 세계 최대 궁전 유적으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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