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천안시청, 내셔널리그 준결승 진출

입력 2013.06.09 (19:42) 수정 2013.06.0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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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강릉시청과 천안시청이 2013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다.

강릉시청은 9일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김해시청을 2-0으로 꺾었다.

2승2무, 승점 8을 쌓은 강릉시청은 조 1위로 4강 진출권을 따냈다.

전반 9분 이관용의 선제골로 산뜻하게 출발한 강릉시청은 후반 32분 국승은의 쐐기골로 승점 3을 챙겼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천안시청이 용인시청을 역시 2-0으로 물리쳤다.

전반 24분 강영제, 후반 32분 이현진이 차례로 골을 뽑아 승리에 앞장섰다.

천안시청은 2승2패(승점 6)로 강릉시청에 이어 조 2위로 준결승에 합류했다.

강릉시청과 천안시청은 12일 B조 2위, 1위 팀과 각각 4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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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천안시청, 내셔널리그 준결승 진출
    • 입력 2013-06-09 19:42:51
    • 수정2013-06-09 19:58:18
    연합뉴스
실업축구 강릉시청과 천안시청이 2013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다.

강릉시청은 9일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김해시청을 2-0으로 꺾었다.

2승2무, 승점 8을 쌓은 강릉시청은 조 1위로 4강 진출권을 따냈다.

전반 9분 이관용의 선제골로 산뜻하게 출발한 강릉시청은 후반 32분 국승은의 쐐기골로 승점 3을 챙겼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천안시청이 용인시청을 역시 2-0으로 물리쳤다.

전반 24분 강영제, 후반 32분 이현진이 차례로 골을 뽑아 승리에 앞장섰다.

천안시청은 2승2패(승점 6)로 강릉시청에 이어 조 2위로 준결승에 합류했다.

강릉시청과 천안시청은 12일 B조 2위, 1위 팀과 각각 4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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