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내일 청와대서 외교안보장관회의 주재

입력 2013.06.09 (20:12) 수정 2013.06.0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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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오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합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회의에서 오는 12일 서울에서 열릴 남북 장관급 회의 개최와 관련한 사안들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최근 급진전된 남북관계와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 합의한 것이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안보장관회의에는 청와대에서 허태열 비서실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 정부에서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류길재 통일부장관, 김관진 국방부장관, 남재준 국정원장 등이 참석합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이 고조됐을 때와 4월 26일 개성공단 사태와 관련해 외교안보회의를 주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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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내일 청와대서 외교안보장관회의 주재
    • 입력 2013-06-09 20:12:06
    • 수정2013-06-09 20:38:44
    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오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합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회의에서 오는 12일 서울에서 열릴 남북 장관급 회의 개최와 관련한 사안들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최근 급진전된 남북관계와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 합의한 것이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안보장관회의에는 청와대에서 허태열 비서실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 정부에서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류길재 통일부장관, 김관진 국방부장관, 남재준 국정원장 등이 참석합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이 고조됐을 때와 4월 26일 개성공단 사태와 관련해 외교안보회의를 주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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