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이 부인을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9년 전 성폭행 사실이 들통나 구속됐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004년 5월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의 원룸 주택에 들어가 23살 권 모씨를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37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이 씨의 DNA를 분석한 결과, 9년 전 성폭행을 당했을 당시 권 씨 몸에서 발견된 가해자 DNA가 이 씨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나 이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004년 5월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의 원룸 주택에 들어가 23살 권 모씨를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37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이 씨의 DNA를 분석한 결과, 9년 전 성폭행을 당했을 당시 권 씨 몸에서 발견된 가해자 DNA가 이 씨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나 이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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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 때렸다가 9년전 성폭행 밝혀져…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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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9 20:39:49
30대 남성이 부인을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9년 전 성폭행 사실이 들통나 구속됐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004년 5월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의 원룸 주택에 들어가 23살 권 모씨를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37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이 씨의 DNA를 분석한 결과, 9년 전 성폭행을 당했을 당시 권 씨 몸에서 발견된 가해자 DNA가 이 씨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나 이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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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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