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때렸다가 9년전 성폭행 밝혀져…30대 구속

입력 2013.06.09 (20: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0대 남성이 부인을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9년 전 성폭행 사실이 들통나 구속됐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004년 5월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의 원룸 주택에 들어가 23살 권 모씨를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37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이 씨의 DNA를 분석한 결과, 9년 전 성폭행을 당했을 당시 권 씨 몸에서 발견된 가해자 DNA가 이 씨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나 이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내 때렸다가 9년전 성폭행 밝혀져…30대 구속
    • 입력 2013-06-09 20:39:49
    사회
30대 남성이 부인을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9년 전 성폭행 사실이 들통나 구속됐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004년 5월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의 원룸 주택에 들어가 23살 권 모씨를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37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이 씨의 DNA를 분석한 결과, 9년 전 성폭행을 당했을 당시 권 씨 몸에서 발견된 가해자 DNA가 이 씨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나 이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