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독도남’ 박종우, 태극호 중원 강화

입력 2013.06.09 (21:33) 수정 2013.06.0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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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내일, 우즈베키스탄과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에 중요한 승부가 될 일전을 벌입니다.

특히 독도 뒤풀이 징계에서 풀려나 대표팀 복귀를 앞둔 박종우가 남다른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활기찬 표정에 몸놀림도 가볍습니다.

징계에서 풀려난 박종우가 의욕 넘치는 자세로 훈련에 한창입니다.

지켜보기만 했던 레바논전과 달리 이번엔 대표팀에 힘을 보탤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종우(축구 국가대표) : "선수들이 많이 도와줄 것이고 저도 많이 도울 겁니다. 선수와 선수가 믿는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박종우는 우즈베크전에서 김남일과 함께 짝을 이뤄 중원을 맡을 예정입니다.

K 리그에서 뛰고 있는 제파로프 등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우즈베크의 미드필드 진을 압박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종우(축구 국가대표) : "남일이 형을 제가 더 맞춰야 하고 형도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준비한 만큼 해낸다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브라질행의 최대 고비가 될 승부.

국가대표로 복귀한 박종우가 어느 때보다 강한 각오로 우즈베크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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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독도남’ 박종우, 태극호 중원 강화
    • 입력 2013-06-09 21:36:00
    • 수정2013-06-09 22: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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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내일, 우즈베키스탄과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에 중요한 승부가 될 일전을 벌입니다.

특히 독도 뒤풀이 징계에서 풀려나 대표팀 복귀를 앞둔 박종우가 남다른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활기찬 표정에 몸놀림도 가볍습니다.

징계에서 풀려난 박종우가 의욕 넘치는 자세로 훈련에 한창입니다.

지켜보기만 했던 레바논전과 달리 이번엔 대표팀에 힘을 보탤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종우(축구 국가대표) : "선수들이 많이 도와줄 것이고 저도 많이 도울 겁니다. 선수와 선수가 믿는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박종우는 우즈베크전에서 김남일과 함께 짝을 이뤄 중원을 맡을 예정입니다.

K 리그에서 뛰고 있는 제파로프 등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우즈베크의 미드필드 진을 압박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종우(축구 국가대표) : "남일이 형을 제가 더 맞춰야 하고 형도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준비한 만큼 해낸다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브라질행의 최대 고비가 될 승부.

국가대표로 복귀한 박종우가 어느 때보다 강한 각오로 우즈베크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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