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특구 대규모 개발 곧 시행”

입력 2013.06.11 (08:58) 수정 2013.06.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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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당국회담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문제가 논의될 예정인 가운데 북한이 금강산 개발 계획을 내놨습니다.

오충혁 금강산 국제관광특구 개발총회사 사장은 북한 홍보잡지 '금수강산'과 가진 인터뷰에서 "가까운 앞날에 특구 전체 영역에 대한 개발을 대대적으로 진행하여 국제관광특구로서의 면모가 훌륭히 갖추어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 사장은 또 외국의 법인과 개인은 물론 남측과 해외동포도 금강산 특구 개발 사업에 참가할 수 있다면서 "투자가들이 투자한 자본과 합법적으로 얻은 소득은 법적으로 보호받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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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산특구 대규모 개발 곧 시행”
    • 입력 2013-06-11 08:58:51
    • 수정2013-06-11 09:00:25
    정치
남북 당국회담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문제가 논의될 예정인 가운데 북한이 금강산 개발 계획을 내놨습니다. 오충혁 금강산 국제관광특구 개발총회사 사장은 북한 홍보잡지 '금수강산'과 가진 인터뷰에서 "가까운 앞날에 특구 전체 영역에 대한 개발을 대대적으로 진행하여 국제관광특구로서의 면모가 훌륭히 갖추어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 사장은 또 외국의 법인과 개인은 물론 남측과 해외동포도 금강산 특구 개발 사업에 참가할 수 있다면서 "투자가들이 투자한 자본과 합법적으로 얻은 소득은 법적으로 보호받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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