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국영방송 잠정 폐쇄…노조 점거시위
입력 2013.06.12 (06:37)
수정 2013.06.12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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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정부가 인력 구조조정을 위해 수신료로 운영하는 공영 방송사에 대해 임시 휴업조치를 내렸습니다.
그리스 정부 대변인은 헬레닉 방송사를 시작으로 모든 공영 TV와 라디오 방송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채권단이 요구하는 재정 긴축 조치의 일환인 공공 부문 구조조정의 첫 사례로, 헬레닉 방송사 직원 2500명이 정리해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RT 노동조합은 "정부가 채권단의 요구에 따르기 위해 공영방송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며 점거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그리스 정부 대변인은 헬레닉 방송사를 시작으로 모든 공영 TV와 라디오 방송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채권단이 요구하는 재정 긴축 조치의 일환인 공공 부문 구조조정의 첫 사례로, 헬레닉 방송사 직원 2500명이 정리해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RT 노동조합은 "정부가 채권단의 요구에 따르기 위해 공영방송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며 점거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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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국영방송 잠정 폐쇄…노조 점거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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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12 06:37:24
- 수정2013-06-12 06:37:53
그리스 정부가 인력 구조조정을 위해 수신료로 운영하는 공영 방송사에 대해 임시 휴업조치를 내렸습니다.
그리스 정부 대변인은 헬레닉 방송사를 시작으로 모든 공영 TV와 라디오 방송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채권단이 요구하는 재정 긴축 조치의 일환인 공공 부문 구조조정의 첫 사례로, 헬레닉 방송사 직원 2500명이 정리해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RT 노동조합은 "정부가 채권단의 요구에 따르기 위해 공영방송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며 점거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그리스 정부 대변인은 헬레닉 방송사를 시작으로 모든 공영 TV와 라디오 방송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채권단이 요구하는 재정 긴축 조치의 일환인 공공 부문 구조조정의 첫 사례로, 헬레닉 방송사 직원 2500명이 정리해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RT 노동조합은 "정부가 채권단의 요구에 따르기 위해 공영방송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며 점거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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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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