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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충전] 여름철 발 관리의 모든 것
입력 2013.06.12 (08:16) 수정 2013.06.12 (09:03)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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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이 되면서 양말을 신기보다는 맨발로 다니시는 분들 많으시죠?

네, 특히 여성분들은 샌들 많이 신으시던데 그래서인지 발에 신경이 쓰인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네, 발톱을 꾸미는 차원이 아니라 일단 발이 건강하고 봐야겠죠.

기현정 기자~이렇게 하면 발 미용뿐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지금부터 그 방법을 알아볼 거죠?

<기자 멘트>

발 관리 피할 수 없는 계절이 왔는데요.

많은 여성분들이 집에 있는 손톱깎이나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해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무심코 하는 잘못된 발 관리가 오히려 굳은살과 각질을 더 심하게 하구요.

2차적으로 세균감염의 우려까지 있는데요.

오늘은 여름 준비, 제대로 할 수 있는 발 관리법을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주부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이곳은! 인천의 한 에어로빅 현장입니다.

20대 못지않은 탄력 있는 몸매!

믿을 수 없지만, 이분들의 평균 나이는 50대인데요.

<녹취> "58년 개띠입니다. 큰 애가 21살, 올해 성년이에요."

그런데, 이 자신감은 어디로 가고, 이분들에게도 숨기고 싶은 부위가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찍지 마세요. 안 돼! 안 돼! 진짜 발은 안 돼요. 각질도 있고요. 건조하고요."

<녹취> 이수정(인천광역시 부평동) : "여름이 오면 아무래도 샌들 종류를 신어야 하니까 이제 슬슬 신경이 쓰이죠."

맨발을 드러내고 보니, 하얗게 일어난 각질에, 딱딱하게 굳어 버린 굳은 살, 심지어 무좀까지 정말 성한 발이 하나 없었는데요.

<녹취> 김혜원(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 "발은 신체를 하루 종일 떠받치고 있는 그런 기관이기 때문에 굳은살이나 각질이 생기기 쉬운 부분입니다. 물리적인 이유 외에도 각질은 실제로 가렵지 않더라도 무좀균에 의해서 각질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도 흔하게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무좀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각질을 제때 제거해야 되는데요.

이곳저곳, 몸살을 앓고 있는 주부들의 발!

평소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녹취> "예전에 돌로 샤워할 때 많이 했었거든요. 이걸로(손톱깎이) 잡고 뜯어요. 제일 잘돼요. 그리고 부드러운 걸로 밀어주고요."

제각각 주부들의 발 관리!

제대로 하는 걸까요?

<녹취> 김혜원(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 "손톱깎이나 날카로운 칼 그리고 때밀이 수건 등으로 발바닥을 문지르게 되면 청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상처가 생기게 되고 그 상처를 통해서 세균이나 곰팡이가 발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심하면 걷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봉소염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녹취> "예쁜 발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세균감염까지 야기 될 수 있는 잘못된 발 관리!

그렇다면,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 전문가 통해 알아봤는데요.

우선, 주부의 발 상태는요.

<녹취> "주부 같은 경우는 지금 엄지발가락, 새끼발가락, 뒤꿈치는 두꺼운 각질이면서 또 건조한 것까지 같이 가지고 있는 상태예요. "

각질 제거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발 소독인데요.

여름에는 청량감을 줄 수 있는 페퍼민트 오일이나 균을 제거 할 수 있는 티트리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오일이 없을 때는 항산화 성분이 있는 녹차를 사용하면 살균 효과를 높일 수 있는데요.

소독이 끝났다면 굳어 있는 각질은 각질 제거용 전문 도구를 이용해 제거해주면 되고요.

그 다음, 부드러운 버퍼로 피부를 정리해 주면 됩니다.

무엇보다 마른 상태에서 각질을 제거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인터뷰> 황미서(발 관리 전문가 ) : "젖은 상태에는 피부가 늘어나 있는 상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피부가 조여지면서 그 조여진 만큼 각질을 제거하면 염증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마른 상태에서 제거해야 한다.) "

날카롭고 표면이 거친 도구는 피부에 자극을 주어 피하셔야 되고요.

발 관리 전문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발의 보습만 제대로 해 줘도 각질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흑설탕과 오일을 2:1의 비율로 섞어 발에 충분히 발라 주면, 각질 제거는 물론, 보습 효과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관리가 끝난 주부들의 발! 전과 비교해 정말 깨끗해졌는데요.

<녹취> "아주 부드러워요. 내 발이 이렇게 예뻤었나?"

발관리가 끝났다면 발끝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페디큐어로 한껏 멋을 내 볼 텐데요.

발을 보다 깔끔하게 보이고 싶다면 테이프를 이용하면 됩니다.

테이프를 발톱에 붙인 후 칠하게 되면 깔끔하면서도 쉽게 색을 입힐 수 있고요.

또, 스펀지에 원하는 색상을 묻혀 톡톡 발라주면 쉽게 자연스러운 번짐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페디큐어로 한껏 멋을 냈다면, 샌들로 다가올 여름, 화려하게 준비해 볼 텐데요.

<녹취> 임미나(스타일리스트) : "이번 여름에는 형광색이나 원색이 트렌드 색상이고요. 디자인은 굽이 덧대어진 웨지힐이 이번 여름 트렌드입니다."

여름 샌들은 맨발로 신기 때문에 발모양에 따른 샌들 선택 방법이 중요한데요.

발뒤꿈치가 좁아, 신발이 잘 벗겨지는 타입은 뒤꿈치 부분의 라인이 굵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볼이 넓은 스타일이라면 발등부터 발목까지 끈으로 덮인 샌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녹취> 임미나(스타일리스트) : "발볼을 가리신다고 두꺼운 끈을 신으면 오히려 그게 더 도드라져 보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얇은 끈에 글래디에이터 디자인의 샌들을 신어주는 게 발볼이 좁아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다리를 좀 더 길어 보이게 하고 싶다면, 피부 톤과 비슷한 색상의 샌들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샌들 색이 피부색으로 보이는 착시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샌들의 높은 굽이 다리에 부담이 되는 분들은요.

<녹취> "앞쪽에 굽이 들어간 웨지힐은 지금 8cm인데 실제로 5cm밖에 안 되거든요."

걷는 모습까지 당당해진 주부들, 꼼꼼한 발 관리에, 화려한 샌들까지 자신감 찾으셨나요?

<녹취> 심재경(인천광역시 계산동) : "낮은 것만 신어 봤는데 오늘 이렇게 (높은 굽)신어 보니까 쿠션도 있고 아주 편하고 좋네요."

<녹취> 육정숙(서울시 논현동) : "저는 각질이 많아서 여름마다 걱정이었거든요. 자신 있게 여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녹취> "발 건강 지키고, 여름 준비하세요."

성큼 다가온 무더위, 맨발의 계절 여름을 꼼꼼한 발 관리로 건강과 아름다움 동시에 잡아보세요
  • [건강충전] 여름철 발 관리의 모든 것
    • 입력 2013-06-12 08:18:55
    • 수정2013-06-12 09:03:1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여름이 되면서 양말을 신기보다는 맨발로 다니시는 분들 많으시죠?

네, 특히 여성분들은 샌들 많이 신으시던데 그래서인지 발에 신경이 쓰인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네, 발톱을 꾸미는 차원이 아니라 일단 발이 건강하고 봐야겠죠.

기현정 기자~이렇게 하면 발 미용뿐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지금부터 그 방법을 알아볼 거죠?

<기자 멘트>

발 관리 피할 수 없는 계절이 왔는데요.

많은 여성분들이 집에 있는 손톱깎이나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해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무심코 하는 잘못된 발 관리가 오히려 굳은살과 각질을 더 심하게 하구요.

2차적으로 세균감염의 우려까지 있는데요.

오늘은 여름 준비, 제대로 할 수 있는 발 관리법을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주부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이곳은! 인천의 한 에어로빅 현장입니다.

20대 못지않은 탄력 있는 몸매!

믿을 수 없지만, 이분들의 평균 나이는 50대인데요.

<녹취> "58년 개띠입니다. 큰 애가 21살, 올해 성년이에요."

그런데, 이 자신감은 어디로 가고, 이분들에게도 숨기고 싶은 부위가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찍지 마세요. 안 돼! 안 돼! 진짜 발은 안 돼요. 각질도 있고요. 건조하고요."

<녹취> 이수정(인천광역시 부평동) : "여름이 오면 아무래도 샌들 종류를 신어야 하니까 이제 슬슬 신경이 쓰이죠."

맨발을 드러내고 보니, 하얗게 일어난 각질에, 딱딱하게 굳어 버린 굳은 살, 심지어 무좀까지 정말 성한 발이 하나 없었는데요.

<녹취> 김혜원(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 "발은 신체를 하루 종일 떠받치고 있는 그런 기관이기 때문에 굳은살이나 각질이 생기기 쉬운 부분입니다. 물리적인 이유 외에도 각질은 실제로 가렵지 않더라도 무좀균에 의해서 각질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도 흔하게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무좀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각질을 제때 제거해야 되는데요.

이곳저곳, 몸살을 앓고 있는 주부들의 발!

평소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녹취> "예전에 돌로 샤워할 때 많이 했었거든요. 이걸로(손톱깎이) 잡고 뜯어요. 제일 잘돼요. 그리고 부드러운 걸로 밀어주고요."

제각각 주부들의 발 관리!

제대로 하는 걸까요?

<녹취> 김혜원(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 "손톱깎이나 날카로운 칼 그리고 때밀이 수건 등으로 발바닥을 문지르게 되면 청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상처가 생기게 되고 그 상처를 통해서 세균이나 곰팡이가 발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심하면 걷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봉소염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녹취> "예쁜 발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세균감염까지 야기 될 수 있는 잘못된 발 관리!

그렇다면,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 전문가 통해 알아봤는데요.

우선, 주부의 발 상태는요.

<녹취> "주부 같은 경우는 지금 엄지발가락, 새끼발가락, 뒤꿈치는 두꺼운 각질이면서 또 건조한 것까지 같이 가지고 있는 상태예요. "

각질 제거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발 소독인데요.

여름에는 청량감을 줄 수 있는 페퍼민트 오일이나 균을 제거 할 수 있는 티트리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오일이 없을 때는 항산화 성분이 있는 녹차를 사용하면 살균 효과를 높일 수 있는데요.

소독이 끝났다면 굳어 있는 각질은 각질 제거용 전문 도구를 이용해 제거해주면 되고요.

그 다음, 부드러운 버퍼로 피부를 정리해 주면 됩니다.

무엇보다 마른 상태에서 각질을 제거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인터뷰> 황미서(발 관리 전문가 ) : "젖은 상태에는 피부가 늘어나 있는 상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피부가 조여지면서 그 조여진 만큼 각질을 제거하면 염증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마른 상태에서 제거해야 한다.) "

날카롭고 표면이 거친 도구는 피부에 자극을 주어 피하셔야 되고요.

발 관리 전문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발의 보습만 제대로 해 줘도 각질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흑설탕과 오일을 2:1의 비율로 섞어 발에 충분히 발라 주면, 각질 제거는 물론, 보습 효과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관리가 끝난 주부들의 발! 전과 비교해 정말 깨끗해졌는데요.

<녹취> "아주 부드러워요. 내 발이 이렇게 예뻤었나?"

발관리가 끝났다면 발끝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페디큐어로 한껏 멋을 내 볼 텐데요.

발을 보다 깔끔하게 보이고 싶다면 테이프를 이용하면 됩니다.

테이프를 발톱에 붙인 후 칠하게 되면 깔끔하면서도 쉽게 색을 입힐 수 있고요.

또, 스펀지에 원하는 색상을 묻혀 톡톡 발라주면 쉽게 자연스러운 번짐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페디큐어로 한껏 멋을 냈다면, 샌들로 다가올 여름, 화려하게 준비해 볼 텐데요.

<녹취> 임미나(스타일리스트) : "이번 여름에는 형광색이나 원색이 트렌드 색상이고요. 디자인은 굽이 덧대어진 웨지힐이 이번 여름 트렌드입니다."

여름 샌들은 맨발로 신기 때문에 발모양에 따른 샌들 선택 방법이 중요한데요.

발뒤꿈치가 좁아, 신발이 잘 벗겨지는 타입은 뒤꿈치 부분의 라인이 굵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볼이 넓은 스타일이라면 발등부터 발목까지 끈으로 덮인 샌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녹취> 임미나(스타일리스트) : "발볼을 가리신다고 두꺼운 끈을 신으면 오히려 그게 더 도드라져 보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얇은 끈에 글래디에이터 디자인의 샌들을 신어주는 게 발볼이 좁아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다리를 좀 더 길어 보이게 하고 싶다면, 피부 톤과 비슷한 색상의 샌들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샌들 색이 피부색으로 보이는 착시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샌들의 높은 굽이 다리에 부담이 되는 분들은요.

<녹취> "앞쪽에 굽이 들어간 웨지힐은 지금 8cm인데 실제로 5cm밖에 안 되거든요."

걷는 모습까지 당당해진 주부들, 꼼꼼한 발 관리에, 화려한 샌들까지 자신감 찾으셨나요?

<녹취> 심재경(인천광역시 계산동) : "낮은 것만 신어 봤는데 오늘 이렇게 (높은 굽)신어 보니까 쿠션도 있고 아주 편하고 좋네요."

<녹취> 육정숙(서울시 논현동) : "저는 각질이 많아서 여름마다 걱정이었거든요. 자신 있게 여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녹취> "발 건강 지키고, 여름 준비하세요."

성큼 다가온 무더위, 맨발의 계절 여름을 꼼꼼한 발 관리로 건강과 아름다움 동시에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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