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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저에게도 고충이 있어요!”
입력 2013.06.12 (08:23) 수정 2013.06.12 (09:03)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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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승원입니다.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스타들, 하지만 스타들도 각자 나름의 고충이 있다고 합니다.

스타가 밝히는 고충은 어떤 것인지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이효리(가수) : “독설을 날려도 빛이 나는 여자. Bad Bad Bad Bad Girls Bad Bad Bad Bad Girls”

솔직 당당하기로 유명한 이효리씨도 고충에 관련된 이야기를 밝혔죠.

그런데 고충을 겪고 있는 스타는 연인 이상순씹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상순씨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녹취> 이효리(가수) : “제가 아침에 나오면서 ‘오빠 우리 집에 가서 애들 아침 산책 좀 시켜줘’”

<녹취> 박명수 : “또 산책하라고요.”

<녹취>유재석(개그맨) : “오전을 산책으로 보내네.”

<녹취> 요니P(디자이너) : “되게 살 빠지셨어요. 점점!”

이효리씨의 심부름 때문에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녹취> 이효리(가수) : "일하고 가면 배가 고프니깐 오빠보고 밥 좀 차려놓으라고."

<녹취> 유재석(개그맨) : “상순씨가 콩쥐예요? 콩쥐?”

이야기를 듣다 보니 왠지 이상순씨는 우렁각시 같네요.

<녹취> 요니P(디자이너) : "아니 효리씨가 모닥불을 좋아해요. 모닥불에 불 펴서 오순도순 이야기하는, 그럼 상순 오빠는 나무를 하고 있어요."

이상순씨의 내조는 정말 끝이 안 보입니다.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효리씨는 받잖아요. 반대로 뭐를 해주세요?”

<녹취> 이효리(가수) : “기타 사준다니까요.”

하지만 이효리씨도 고충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데요.

<녹취> 안혜경(방송인) : “저희가 아는 효리는 애교가 없는데 애교가, 애교가, 그런 애교가 있는지 진짜 처음 알았어요.”

<녹취> 요니P(디자이너) : “둘이 있을 때는 하나도 안 그런대요. 그런데 이상하게…”

<녹취> 안혜경(방송인) : “사람들만 있으면!”

<녹취> 요니P(디자이너) : “허니 달링 왔쪄? 이래요”

<녹취> 최효종(개그맨) : “보여주기 식이다.”

남들 앞에서 보여주기 애교를 떠는 이유가 뭐에요?

<녹취> 이효리(가수) : "사이 좋아 보여야 되니까. 사이 좋아 보여야 되니까"

공개 연애의 고충이 있었네요.

<녹취> 김현준(크리스티나 남편) : “와이프가 제 버릇을 바꾸라고 강요하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죠?”

토크쇼 풀하우스에선 버릇에 관련된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버릇 때문에 큰 고충을 겪은 스타가 있습니다.

<녹취> 이윤석(개그맨) : “술 한잔하면 제 주머니에 돈 있는 꼴을 못 보는 버릇이 있어요. 가장 심했던 적은 ‘오늘 홍대 인디밴드는 내가 다 쏘겠다.’ 이랬더니 홍대에 그렇게 인디밴드가 많은지 몰랐어요. 다음날 고지서에 300(만 원)”

게다가 이윤석씨의 거절을 못 하는 성격 역시 고충을 더하는데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제가 무한도전에서 짤린지가 7년이 지났는데 무한도전 달력을 구해달라고 저한테. 제가 또 그걸 인터넷에 가입을 해가지고 신청을 해가지고 나중에 배달을 받아가지고 전해드렸어요."

이 정도로 거절을 못하면 정말 힘든 일이 많겠네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그리고 또 맘마미아란 프로그램이 생겼잖아요. ‘남자의 자격’이 없어지고 새로 생긴 프로그램이잖아요. 그 프로그램을 방청하고 싶다고 친척 동생이 전화가 왔어요."

껄끄러운 부탁도 모두 들어줬다는 이윤석씨.

이제부터라도 성격을 바꿔보세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오늘 저 회식이 있는데 몸이 안 좋잖아요. 같이 가시겠어요? 집에 가시겠어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그럼 또 따돌림 당하는 것 같아서.”

아무래도 당분간 이윤석씨의 고충은 계속되겠네요.

<녹취> 정우(배우) : “웃는 게 너무 예쁘셔가지고요.”

웃을 때가 가장 아름다운 미녀 배우 손태영씨도 고충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우리 유인나씨하고 아이유씨가 집으로 가는 손태영씨를 그렇게 부러워한대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왜요? 왜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집에 가면 권상우씨 있다고.”

예쁜 외모에 멋진 남편까지 정말 다 가졌네요.

<녹취> 최효종(개그맨) : “그런데 이봉원씨 입장에서도.”

고충은 오히려 박미선씨가 있는 것 같은데요.

손태영씨 뭐가 고민이었나요?

<녹취> 손태영(배우) : “저는 에피소드 되게 많았어요. 언니가 일단 앞 년 도에 (미스코리아가) 됐잖아요. 언니가 되었기 때문에 저도 될 거라는 소문이 되게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정말 많이 울었어요.”

미스코리아에 출전했을 때 고충을 겪었군요.

그런데 소문보다 더 힘들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녹취> 손태영(배우) : "국제대회 나갔을 때 한복 입고 하잖아요. 정말 가체가 너무 무거워요. 나무로 만들어서 심사위원들 앉아있는데 정말 뒤에서 저는 이렇게 들고 있었어요."

미의 사절단인데 폼 안 나게 가체를 들고 있어도 되나요?

심사위원이 보면 어떡하려고요?

<녹취> 손태영(배우) : "본 대회는 시작도 안 했는데 제가 진을 빼면 안 되잖아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이게 체력을 안배해야 하니깐.”

<녹취> 손태영(배우) : “민속의상상은 안 받아야겠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의상은 미안하지만 패스!”

의상의 고충도 지혜롭게 피했던 손태영씨였습니다.

개그계의 대표커플 김기리 신보라씨 때문에 고충을 겪은 스타가 있습니다.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기리씨 정말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좋아했어요.”

김기리씨와 사귄다는 오해 때문에 김지민씬 언론의 시달림을 당했죠.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기자들이 잠복을 하고 있더라고요."

<녹취> 조우종(아나운서) : “김기리 신보라 열애설이 났을 때?”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네 그때 개콘 녹화 날이었는데 개콘이 끝나고 나서 제 차를 탔어요. 차에 탔는데 기자들이 제 차 문을 열고 물어보고 그러더라고요.”

공격적인 취재에 깜짝 놀라 매니저에게 이 사실을 털어났습니다.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이거 너무한 거 아니냐? 그때 나 기분 되게 나빴다고 하니깐."

김지민씨는 매니저가 자신을 걱정해 줄 거라는 기대를 했는데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오. 연예인!"

후배가 고충을 겪는데도 철없는 선배, 김준호씬 야속한 반응을 보입니다.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그 이야기를 준호 선배님한테 했어요. 빵빵 터지는 거예요. 우린 매니저도 웃기다고 개그감 있다고"

김준호씨 지금 웃으실 때가 아니에요.

<녹취> 김구라(개그맨) : “지금 치명적인 얘기야.”

<녹취> 김준호(개그맨) : “아니 저는 이게 너무 즐거운 거예요. 지민이가 사실은 데뷔 초창기만 해도 보잘것없었거든요. 보잘것없었거든요.”

철없는 선배 때문에 고충만 더해가네요.

고충도 웃음으로 승화시킨 스타들이었는데요.

고충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서인지 스타들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 [연예수첩] “저에게도 고충이 있어요!”
    • 입력 2013-06-12 08:24:38
    • 수정2013-06-12 09:03:1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승원입니다.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스타들, 하지만 스타들도 각자 나름의 고충이 있다고 합니다.

스타가 밝히는 고충은 어떤 것인지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이효리(가수) : “독설을 날려도 빛이 나는 여자. Bad Bad Bad Bad Girls Bad Bad Bad Bad Girls”

솔직 당당하기로 유명한 이효리씨도 고충에 관련된 이야기를 밝혔죠.

그런데 고충을 겪고 있는 스타는 연인 이상순씹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상순씨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녹취> 이효리(가수) : “제가 아침에 나오면서 ‘오빠 우리 집에 가서 애들 아침 산책 좀 시켜줘’”

<녹취> 박명수 : “또 산책하라고요.”

<녹취>유재석(개그맨) : “오전을 산책으로 보내네.”

<녹취> 요니P(디자이너) : “되게 살 빠지셨어요. 점점!”

이효리씨의 심부름 때문에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녹취> 이효리(가수) : "일하고 가면 배가 고프니깐 오빠보고 밥 좀 차려놓으라고."

<녹취> 유재석(개그맨) : “상순씨가 콩쥐예요? 콩쥐?”

이야기를 듣다 보니 왠지 이상순씨는 우렁각시 같네요.

<녹취> 요니P(디자이너) : "아니 효리씨가 모닥불을 좋아해요. 모닥불에 불 펴서 오순도순 이야기하는, 그럼 상순 오빠는 나무를 하고 있어요."

이상순씨의 내조는 정말 끝이 안 보입니다.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효리씨는 받잖아요. 반대로 뭐를 해주세요?”

<녹취> 이효리(가수) : “기타 사준다니까요.”

하지만 이효리씨도 고충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데요.

<녹취> 안혜경(방송인) : “저희가 아는 효리는 애교가 없는데 애교가, 애교가, 그런 애교가 있는지 진짜 처음 알았어요.”

<녹취> 요니P(디자이너) : “둘이 있을 때는 하나도 안 그런대요. 그런데 이상하게…”

<녹취> 안혜경(방송인) : “사람들만 있으면!”

<녹취> 요니P(디자이너) : “허니 달링 왔쪄? 이래요”

<녹취> 최효종(개그맨) : “보여주기 식이다.”

남들 앞에서 보여주기 애교를 떠는 이유가 뭐에요?

<녹취> 이효리(가수) : "사이 좋아 보여야 되니까. 사이 좋아 보여야 되니까"

공개 연애의 고충이 있었네요.

<녹취> 김현준(크리스티나 남편) : “와이프가 제 버릇을 바꾸라고 강요하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죠?”

토크쇼 풀하우스에선 버릇에 관련된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버릇 때문에 큰 고충을 겪은 스타가 있습니다.

<녹취> 이윤석(개그맨) : “술 한잔하면 제 주머니에 돈 있는 꼴을 못 보는 버릇이 있어요. 가장 심했던 적은 ‘오늘 홍대 인디밴드는 내가 다 쏘겠다.’ 이랬더니 홍대에 그렇게 인디밴드가 많은지 몰랐어요. 다음날 고지서에 300(만 원)”

게다가 이윤석씨의 거절을 못 하는 성격 역시 고충을 더하는데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제가 무한도전에서 짤린지가 7년이 지났는데 무한도전 달력을 구해달라고 저한테. 제가 또 그걸 인터넷에 가입을 해가지고 신청을 해가지고 나중에 배달을 받아가지고 전해드렸어요."

이 정도로 거절을 못하면 정말 힘든 일이 많겠네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그리고 또 맘마미아란 프로그램이 생겼잖아요. ‘남자의 자격’이 없어지고 새로 생긴 프로그램이잖아요. 그 프로그램을 방청하고 싶다고 친척 동생이 전화가 왔어요."

껄끄러운 부탁도 모두 들어줬다는 이윤석씨.

이제부터라도 성격을 바꿔보세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오늘 저 회식이 있는데 몸이 안 좋잖아요. 같이 가시겠어요? 집에 가시겠어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그럼 또 따돌림 당하는 것 같아서.”

아무래도 당분간 이윤석씨의 고충은 계속되겠네요.

<녹취> 정우(배우) : “웃는 게 너무 예쁘셔가지고요.”

웃을 때가 가장 아름다운 미녀 배우 손태영씨도 고충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우리 유인나씨하고 아이유씨가 집으로 가는 손태영씨를 그렇게 부러워한대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왜요? 왜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집에 가면 권상우씨 있다고.”

예쁜 외모에 멋진 남편까지 정말 다 가졌네요.

<녹취> 최효종(개그맨) : “그런데 이봉원씨 입장에서도.”

고충은 오히려 박미선씨가 있는 것 같은데요.

손태영씨 뭐가 고민이었나요?

<녹취> 손태영(배우) : “저는 에피소드 되게 많았어요. 언니가 일단 앞 년 도에 (미스코리아가) 됐잖아요. 언니가 되었기 때문에 저도 될 거라는 소문이 되게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정말 많이 울었어요.”

미스코리아에 출전했을 때 고충을 겪었군요.

그런데 소문보다 더 힘들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녹취> 손태영(배우) : "국제대회 나갔을 때 한복 입고 하잖아요. 정말 가체가 너무 무거워요. 나무로 만들어서 심사위원들 앉아있는데 정말 뒤에서 저는 이렇게 들고 있었어요."

미의 사절단인데 폼 안 나게 가체를 들고 있어도 되나요?

심사위원이 보면 어떡하려고요?

<녹취> 손태영(배우) : "본 대회는 시작도 안 했는데 제가 진을 빼면 안 되잖아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이게 체력을 안배해야 하니깐.”

<녹취> 손태영(배우) : “민속의상상은 안 받아야겠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의상은 미안하지만 패스!”

의상의 고충도 지혜롭게 피했던 손태영씨였습니다.

개그계의 대표커플 김기리 신보라씨 때문에 고충을 겪은 스타가 있습니다.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기리씨 정말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좋아했어요.”

김기리씨와 사귄다는 오해 때문에 김지민씬 언론의 시달림을 당했죠.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기자들이 잠복을 하고 있더라고요."

<녹취> 조우종(아나운서) : “김기리 신보라 열애설이 났을 때?”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네 그때 개콘 녹화 날이었는데 개콘이 끝나고 나서 제 차를 탔어요. 차에 탔는데 기자들이 제 차 문을 열고 물어보고 그러더라고요.”

공격적인 취재에 깜짝 놀라 매니저에게 이 사실을 털어났습니다.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이거 너무한 거 아니냐? 그때 나 기분 되게 나빴다고 하니깐."

김지민씨는 매니저가 자신을 걱정해 줄 거라는 기대를 했는데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오. 연예인!"

후배가 고충을 겪는데도 철없는 선배, 김준호씬 야속한 반응을 보입니다.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그 이야기를 준호 선배님한테 했어요. 빵빵 터지는 거예요. 우린 매니저도 웃기다고 개그감 있다고"

김준호씨 지금 웃으실 때가 아니에요.

<녹취> 김구라(개그맨) : “지금 치명적인 얘기야.”

<녹취> 김준호(개그맨) : “아니 저는 이게 너무 즐거운 거예요. 지민이가 사실은 데뷔 초창기만 해도 보잘것없었거든요. 보잘것없었거든요.”

철없는 선배 때문에 고충만 더해가네요.

고충도 웃음으로 승화시킨 스타들이었는데요.

고충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서인지 스타들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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