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북종합시장 사업 추진계획 변경 결정

입력 2013.06.12 (08:43) 수정 2013.06.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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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0일 열린 제2차 시장정비사업 심의위원회에서 강북구 수유동 강북종합시장의 사업추진계획 변경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강북종합시장은 지난 2006년 사업시행구역으로 지정돼 2011년 사업시행인가까지 받았지만, 공공성이 부족한 과도한 건축 계획으로 심의위원회에서 3차례 보류됐었습니다.

서울시는 사업주체가 스스로 건축 계획을 개선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공공건축가를 지원해 계획을 조정했습니다.

건축물 높이가 37.7m에서 35m로, 층수는 12층에서 11층으로 조정되고, 공용 공간을 도로변에 만들도록 했으며 주민 소통을 위한 공동체 공간도 조성하도록 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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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강북종합시장 사업 추진계획 변경 결정
    • 입력 2013-06-12 08:43:32
    • 수정2013-06-12 16:15:01
    사회
서울시는 지난 10일 열린 제2차 시장정비사업 심의위원회에서 강북구 수유동 강북종합시장의 사업추진계획 변경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강북종합시장은 지난 2006년 사업시행구역으로 지정돼 2011년 사업시행인가까지 받았지만, 공공성이 부족한 과도한 건축 계획으로 심의위원회에서 3차례 보류됐었습니다.

서울시는 사업주체가 스스로 건축 계획을 개선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공공건축가를 지원해 계획을 조정했습니다.

건축물 높이가 37.7m에서 35m로, 층수는 12층에서 11층으로 조정되고, 공용 공간을 도로변에 만들도록 했으며 주민 소통을 위한 공동체 공간도 조성하도록 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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