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19폭염구급대 140대 확보…하루 3회 순찰

입력 2013.06.12 (08: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폭염 특보 발령 때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를 하는 119폭염구급대 140대를 확보해 폭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루 3회 이상 순찰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규모 정전사태 때 승강기 갇힘 사고 등에 투입하는 생활안전구조대도 300개로 배 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물놀이 사고 대비 수난구조대에는 전문 구조인력 7명이 3교대로 근무하고, 대학교 실험실 등 유해물질 취급소와 여름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대한 사전 민관합동점검도 벌일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폭염과 가뭄, 풍수해 등 여름철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러한 내용의 안전대책을 마련해 8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119폭염구급대 140대 확보…하루 3회 순찰
    • 입력 2013-06-12 08:50:37
    사회
서울시가 폭염 특보 발령 때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를 하는 119폭염구급대 140대를 확보해 폭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루 3회 이상 순찰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규모 정전사태 때 승강기 갇힘 사고 등에 투입하는 생활안전구조대도 300개로 배 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물놀이 사고 대비 수난구조대에는 전문 구조인력 7명이 3교대로 근무하고, 대학교 실험실 등 유해물질 취급소와 여름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대한 사전 민관합동점검도 벌일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폭염과 가뭄, 풍수해 등 여름철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러한 내용의 안전대책을 마련해 8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