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MSCI 선진지수 편입 또 실패

입력 2013.06.12 (09:08) 수정 2013.06.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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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MSCI 선진지수 편입이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MSCI 지수를 작성하는 MSCI 바라사는 '2013 리뷰'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국 증시를 MSCI 선진지수에 편입하지 않고 신흥지수로 유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한국 증시의 MSCI 선진지수 편입 무산은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MSCI 바라사는 한국 증시가 선진국 시장의 기준을 대부분 충족하고 있지만 접근성 문제 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해결책이나 진전이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와 업계에서는 과거 사례를 감안할 때 시장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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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증시 MSCI 선진지수 편입 또 실패
    • 입력 2013-06-12 09:08:43
    • 수정2013-06-12 16:40:58
    경제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MSCI 선진지수 편입이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MSCI 지수를 작성하는 MSCI 바라사는 '2013 리뷰'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국 증시를 MSCI 선진지수에 편입하지 않고 신흥지수로 유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한국 증시의 MSCI 선진지수 편입 무산은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MSCI 바라사는 한국 증시가 선진국 시장의 기준을 대부분 충족하고 있지만 접근성 문제 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해결책이나 진전이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와 업계에서는 과거 사례를 감안할 때 시장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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