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길재 “회담 무산, 새로운 남북관계 가기 위한 진통”

입력 2013.06.12 (11:04) 수정 2013.06.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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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오늘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새로운 남북관계로 가기 위한 하나의 진통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담이 무산돼서 국민께서 기대한 결과가 나오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이어 "앞으로 북한도 새로운 남북관계로 가려면 성의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류장관은 오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통일부 실국장들과 회의를 열어 이번 회담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남북관계 대응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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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길재 “회담 무산, 새로운 남북관계 가기 위한 진통”
    • 입력 2013-06-12 11:04:52
    • 수정2013-06-12 11:10:49
    정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오늘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새로운 남북관계로 가기 위한 하나의 진통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담이 무산돼서 국민께서 기대한 결과가 나오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이어 "앞으로 북한도 새로운 남북관계로 가려면 성의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류장관은 오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통일부 실국장들과 회의를 열어 이번 회담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남북관계 대응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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