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JSM아카데미, 체코 출신 코치 영입

입력 2013.06.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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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JSM 아카데미는 체코 출신 지도자인 마틴 파사티(52)를 헤드코치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파사티는 선수 시절 헬레나 수코바, 한나 만들리코바 등과 혼합복식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은퇴 이후 체코, 독일 선수들의 코치를 맡았고, 2012 런던올림픽 중국 대표팀 헤드코치, 펑솨이(25위·중국) 전담코치를 거쳤다.

JSM아카데미 이진수 원장은 "파사티의 영입으로 세계 테니스 흐름을 쫓아가고, 중국 여자 테니스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파사티 역시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중국에서의 경험과 각종 투어대회를 돌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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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니스 JSM아카데미, 체코 출신 코치 영입
    • 입력 2013-06-12 11:19:56
    연합뉴스
테니스 JSM 아카데미는 체코 출신 지도자인 마틴 파사티(52)를 헤드코치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파사티는 선수 시절 헬레나 수코바, 한나 만들리코바 등과 혼합복식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은퇴 이후 체코, 독일 선수들의 코치를 맡았고, 2012 런던올림픽 중국 대표팀 헤드코치, 펑솨이(25위·중국) 전담코치를 거쳤다. JSM아카데미 이진수 원장은 "파사티의 영입으로 세계 테니스 흐름을 쫓아가고, 중국 여자 테니스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파사티 역시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중국에서의 경험과 각종 투어대회를 돌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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