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 본선 진출 유력…브라질행 눈앞

입력 2013.06.12 (12:05) 수정 2013.06.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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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크를 꺾고 브라질행을 눈앞에 뒀습니다.

이란이 레바논을 이겨 승점 1점 차로 추격해왔지만, 우리나라는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본선에 진출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196센티미터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을 활용해 공격을 펼쳤습니다.

김신욱은 전반 12분 위협적인 슈팅으로 상대를 긴장시켰습니다.

19분엔 헤딩 패스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근호의 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김신욱을 이용한 고공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하던 대표팀은 전반 43분,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김영권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상대 자책골로 연결됐습니다.

우즈베크가 후반 거센 공세를 펼쳤지만 대표팀은 행운의 자책골을 잘 지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리나라는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A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인터뷰>최강희(축구 대표팀 감독) : "어려운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잘 뛰어줬고 승점 3점을 얻게 되면서 좋은 분위기로 계속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는 오는 18일 치르는 이란과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본선 진출에 성공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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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희호, 본선 진출 유력…브라질행 눈앞
    • 입력 2013-06-12 12:07:05
    • 수정2013-06-12 13:05:44
    뉴스 12
<앵커 멘트>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크를 꺾고 브라질행을 눈앞에 뒀습니다.

이란이 레바논을 이겨 승점 1점 차로 추격해왔지만, 우리나라는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본선에 진출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196센티미터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을 활용해 공격을 펼쳤습니다.

김신욱은 전반 12분 위협적인 슈팅으로 상대를 긴장시켰습니다.

19분엔 헤딩 패스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근호의 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김신욱을 이용한 고공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하던 대표팀은 전반 43분,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김영권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상대 자책골로 연결됐습니다.

우즈베크가 후반 거센 공세를 펼쳤지만 대표팀은 행운의 자책골을 잘 지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리나라는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A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인터뷰>최강희(축구 대표팀 감독) : "어려운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잘 뛰어줬고 승점 3점을 얻게 되면서 좋은 분위기로 계속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는 오는 18일 치르는 이란과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본선 진출에 성공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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