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부터 급증한 아파트 집단대출 연체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집단대출 연체율은 1.88%로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0.43%보다 네 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집값이 떨어지면서 입주예정자가 중도금 상환을 거부하는 등 시행사와 분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감원은 이런 상황이 은행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소비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집단대출 잔액은 102조 5천억 원으로 가계대출의 22%, 주택담보대출의 33% 수준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집단대출 연체율은 1.88%로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0.43%보다 네 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집값이 떨어지면서 입주예정자가 중도금 상환을 거부하는 등 시행사와 분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감원은 이런 상황이 은행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소비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집단대출 잔액은 102조 5천억 원으로 가계대출의 22%, 주택담보대출의 33% 수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4월 집단대출 연체율, 주택담보대출 4배
-
- 입력 2013-06-12 16:43:10
1년 전부터 급증한 아파트 집단대출 연체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집단대출 연체율은 1.88%로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0.43%보다 네 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집값이 떨어지면서 입주예정자가 중도금 상환을 거부하는 등 시행사와 분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감원은 이런 상황이 은행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소비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집단대출 잔액은 102조 5천억 원으로 가계대출의 22%, 주택담보대출의 33% 수준입니다.
-
-
조빛나 기자 hymn@kbs.co.kr
조빛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