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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이상득, 김찬경 만나 돈 받을 여유 없었다”
입력 2013.06.12 (19:34) 사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항소심 재판에 이재오 의원이 증인으로 나섰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 심리로 열린 오늘 공판에서 이재오 의원은 2007년 12월 12일 여당이 BBK 사건 특검법 강행처리 방침을 밝히면서 17일까지 여야 대치 상황이 이어졌다면서 당시 국회부의장이던 이상득 전 의원이 자리를 비울 수 없었을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이 증언은 2007년 12월 중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전 회장을 만나 돈을 받은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이상득 전 의원 측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입니다.

앞서 김찬경 전 회장은 대선을 앞둔 12월 중순 서울 강남의 한 호텔 객실에서 이상득 전 의원을 만나 3억 원을 전달했다면서, 날짜는 "10일에서 14일이나 17일에서 18일 가운데 하루"로 특정했습니다.

이 전 의원에 대한 항소심 다음 공판은 오는 17일에 열립니다.

재판부는 20일 결심공판을 연 뒤 선고기일을 지정할 예정입니다.
  • 이재오 “이상득, 김찬경 만나 돈 받을 여유 없었다”
    • 입력 2013-06-12 19:34:02
    사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항소심 재판에 이재오 의원이 증인으로 나섰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 심리로 열린 오늘 공판에서 이재오 의원은 2007년 12월 12일 여당이 BBK 사건 특검법 강행처리 방침을 밝히면서 17일까지 여야 대치 상황이 이어졌다면서 당시 국회부의장이던 이상득 전 의원이 자리를 비울 수 없었을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이 증언은 2007년 12월 중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전 회장을 만나 돈을 받은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이상득 전 의원 측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입니다.

앞서 김찬경 전 회장은 대선을 앞둔 12월 중순 서울 강남의 한 호텔 객실에서 이상득 전 의원을 만나 3억 원을 전달했다면서, 날짜는 "10일에서 14일이나 17일에서 18일 가운데 하루"로 특정했습니다.

이 전 의원에 대한 항소심 다음 공판은 오는 17일에 열립니다.

재판부는 20일 결심공판을 연 뒤 선고기일을 지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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