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이색 커플, 몸무게 차이가 무려… 外

입력 2013.06.13 (08:12) 수정 2013.06.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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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사람은 자신과 정반대인 이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고 하죠?

지금 보실 이 남녀가 딱 그런 경우가 아닐까 싶은데요.

어떤 커플인지 함께 보실까요?

<리포트>

반지와 드레스를 고르며 행복한 표정으로 결혼 준비를 하는 리지와 크리스!

몸매 차이가 확연한 이들의 만남엔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요.

두 사람은 작년 8월 한 식이장애 클리닉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리지는 거식증에 걸려 겨우 41kg, 크리스는 패스트푸드 중독으로 무려 190kg.

둘의 몸무게는 5배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함께 식이 치료를 받으며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사랑에 빠진 두 사람!

덕분에 리지는 살을 찌워 이제 57kg, 크리스는 약 30kg정도 뻬 158kg이 되었는데요.

프러포즈는 받았지만 크리스가 살을 더 빼지 않으면 결혼하지 않겠다는 리지, 좀 까다로운 결혼 조건이지만 어렵진 않겠죠?

해수욕장의 환상과 현실

<앵커 멘트>

여름 피서지 1순위, 해수욕장!

올 여름, 해수욕장에서 달콤한 휴가를 꿈꾸고 계시나요?

그 환상을 확~ 깨는 재미있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파아란~ 하늘에, 에메랄드빛 바다...는 환상!

현실 속에선 가는 날이 바로 장날이죠~

왜 하필 휴가 때면 하늘이 흐린 걸까요?

여유로운 나만의 시간은 꿈꾸지 마세요.

어디나 시끌시끌한 단체 여행객으로 가득하니까요~

남성분들, 혹시 늘씬한 미인들을 기대하시나요?

기대는 금물!

같은 생각으로 온 남성들만 북적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짜릿한 파도타기~ 최고급 서비스~ 이런 건...

영화에서만 볼 수 있고요.

바닷물이 차가우니 무턱대고 들어가면 큰일!

강한 햇빛에 피부 상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이 영상은 미국의 한 인터넷 매체가 공개한 건데요.

미리 보고나니 해수욕장 가서 큰 실망은 안 하시겠죠?

억세게 운 좋은 운전자

미국 애리조나의 한 산악도로!

보란 듯이 속도를 즐기는 자동차!

천천히 좀 달려요.

그러다 사고 나면 어쩌려고?

하지만 급커브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는데요~

어어어~ 결국 절벽 아래로 굴러떨어지고야마는 자동차!

마치 깡통처럼 찌그러졌는데요!

간신히 목숨을 건진 운전자.

자랑스레 영상까지 인터넷에 공개했는데요.

이분 사고 나고도 아직 정신 못 차렸네요~

이게 바로 골대의 저주

패스된 공을 받아 골대를 향해 슛을 날리는 선수.

골인가요?

어? 어? 공이 왜 이러죠?

<녹취> 걷어차는 남자 : "골은 무슨... 앗싸~~"

골대 여기저기 맞기만 하고 들어가지 않은 공!

어째 이런 일이?

세상에서 가장 어이없는 노골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런 게 골대의 저주 아닐까요?

모발을 풍성하고 윤기 있게~

<앵커 멘트>

풍성하고 윤기 있는 머리결은 예부터 미인의 조건이죠~

요즘같이 자외선이 강할 땐 모발이 상하기 쉬운데요.

단오인 오늘은 풍성하고 윤기 있는 모발 만드는 법, 준비했습니다.

<리포트>

37살의 이문경 주부!

머리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한 웅큼씩 빠져 점점 정수리 부분이 휑~헤져 고민이라는데요.

<인터뷰> 이문경(서울시 면목동) : "출산 이후부터 머리를 감을 때마다 많이 빠지더라고요, 머릿결 자체도 푸석푸석해지는 것 같고."

풍성하고 윤기 있는 머리카락의 비결은 바로 건강한 두피!

혹시 바쁘다고 머리를 말리지 않고 외출하시나요?

젖은 모발은 먼지와 자외선을 빨리 흡수해 두피를 약하게 하고 머리카락도 푸석해 집니다.

드라이도 중요한데요.

두피가 상하지 않도록 온도를 높이기보다는 바람의 세기를 강하게 해주세요.

두피 건강, 음식으로도 도움받을 수 있는데요.

<인터뷰> 문상현(한의사) : "머리숱이 줄고 가늘어질 때는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을 형성하는 검은콩, 검은깨와 같은 블랙푸드와 비타민, 미네랄, 요오드 성분이 풍부한 다시마, 미역과 같은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하수오라는 약재 아시나요?

보리차처럼 끓여 수시로 마시면 풍성한 머리카락을 만들 수 있고요.

두피 마사지를 자주 하는 것도 좋은데요.

손가락을 살짝 관자놀이에 붙이고 작게 원을 그리면서 정수리까지 올라온 뒤 뒷목에서부터 정수리까지 지긋이 눌러주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두피 건강은 물론 탈모 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

대신 꾸준히 해야 하는 거 아시죠?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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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매거진] 이색 커플, 몸무게 차이가 무려… 外
    • 입력 2013-06-13 08:17:33
    • 수정2013-06-13 08: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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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사람은 자신과 정반대인 이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고 하죠?

지금 보실 이 남녀가 딱 그런 경우가 아닐까 싶은데요.

어떤 커플인지 함께 보실까요?

<리포트>

반지와 드레스를 고르며 행복한 표정으로 결혼 준비를 하는 리지와 크리스!

몸매 차이가 확연한 이들의 만남엔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요.

두 사람은 작년 8월 한 식이장애 클리닉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리지는 거식증에 걸려 겨우 41kg, 크리스는 패스트푸드 중독으로 무려 190kg.

둘의 몸무게는 5배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함께 식이 치료를 받으며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사랑에 빠진 두 사람!

덕분에 리지는 살을 찌워 이제 57kg, 크리스는 약 30kg정도 뻬 158kg이 되었는데요.

프러포즈는 받았지만 크리스가 살을 더 빼지 않으면 결혼하지 않겠다는 리지, 좀 까다로운 결혼 조건이지만 어렵진 않겠죠?

해수욕장의 환상과 현실

<앵커 멘트>

여름 피서지 1순위, 해수욕장!

올 여름, 해수욕장에서 달콤한 휴가를 꿈꾸고 계시나요?

그 환상을 확~ 깨는 재미있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파아란~ 하늘에, 에메랄드빛 바다...는 환상!

현실 속에선 가는 날이 바로 장날이죠~

왜 하필 휴가 때면 하늘이 흐린 걸까요?

여유로운 나만의 시간은 꿈꾸지 마세요.

어디나 시끌시끌한 단체 여행객으로 가득하니까요~

남성분들, 혹시 늘씬한 미인들을 기대하시나요?

기대는 금물!

같은 생각으로 온 남성들만 북적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짜릿한 파도타기~ 최고급 서비스~ 이런 건...

영화에서만 볼 수 있고요.

바닷물이 차가우니 무턱대고 들어가면 큰일!

강한 햇빛에 피부 상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이 영상은 미국의 한 인터넷 매체가 공개한 건데요.

미리 보고나니 해수욕장 가서 큰 실망은 안 하시겠죠?

억세게 운 좋은 운전자

미국 애리조나의 한 산악도로!

보란 듯이 속도를 즐기는 자동차!

천천히 좀 달려요.

그러다 사고 나면 어쩌려고?

하지만 급커브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는데요~

어어어~ 결국 절벽 아래로 굴러떨어지고야마는 자동차!

마치 깡통처럼 찌그러졌는데요!

간신히 목숨을 건진 운전자.

자랑스레 영상까지 인터넷에 공개했는데요.

이분 사고 나고도 아직 정신 못 차렸네요~

이게 바로 골대의 저주

패스된 공을 받아 골대를 향해 슛을 날리는 선수.

골인가요?

어? 어? 공이 왜 이러죠?

<녹취> 걷어차는 남자 : "골은 무슨... 앗싸~~"

골대 여기저기 맞기만 하고 들어가지 않은 공!

어째 이런 일이?

세상에서 가장 어이없는 노골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런 게 골대의 저주 아닐까요?

모발을 풍성하고 윤기 있게~

<앵커 멘트>

풍성하고 윤기 있는 머리결은 예부터 미인의 조건이죠~

요즘같이 자외선이 강할 땐 모발이 상하기 쉬운데요.

단오인 오늘은 풍성하고 윤기 있는 모발 만드는 법, 준비했습니다.

<리포트>

37살의 이문경 주부!

머리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한 웅큼씩 빠져 점점 정수리 부분이 휑~헤져 고민이라는데요.

<인터뷰> 이문경(서울시 면목동) : "출산 이후부터 머리를 감을 때마다 많이 빠지더라고요, 머릿결 자체도 푸석푸석해지는 것 같고."

풍성하고 윤기 있는 머리카락의 비결은 바로 건강한 두피!

혹시 바쁘다고 머리를 말리지 않고 외출하시나요?

젖은 모발은 먼지와 자외선을 빨리 흡수해 두피를 약하게 하고 머리카락도 푸석해 집니다.

드라이도 중요한데요.

두피가 상하지 않도록 온도를 높이기보다는 바람의 세기를 강하게 해주세요.

두피 건강, 음식으로도 도움받을 수 있는데요.

<인터뷰> 문상현(한의사) : "머리숱이 줄고 가늘어질 때는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을 형성하는 검은콩, 검은깨와 같은 블랙푸드와 비타민, 미네랄, 요오드 성분이 풍부한 다시마, 미역과 같은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하수오라는 약재 아시나요?

보리차처럼 끓여 수시로 마시면 풍성한 머리카락을 만들 수 있고요.

두피 마사지를 자주 하는 것도 좋은데요.

손가락을 살짝 관자놀이에 붙이고 작게 원을 그리면서 정수리까지 올라온 뒤 뒷목에서부터 정수리까지 지긋이 눌러주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두피 건강은 물론 탈모 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

대신 꾸준히 해야 하는 거 아시죠?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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