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60억 원 탈세 의혹…결백 주장

입력 2013.06.13 (21:54) 수정 2013.06.13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축구 스타 메시가, 거액의 탈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마라도나의 재림으로 불렸던 메시, 탈세 의혹도 닮는 걸까요?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 BBC 등 주요 외신들은 메시가 탈세 혐의로 스페인 검찰에 기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세피난처에 세운 회사를 통해, 약 60억원을 탈세한 혐의입니다.

혐의가 입증되면 최고 6년의 징역이나 탈세금액의 6배에 해당하는 추징금이 선고될 전망입니다.

메시는 세금을 충실히 냈다며 강력하게 결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원조 축구 스타 마라도나도 이탈리아에서 탈세의혹을 받으면서, 이탈리아 방문때 고가의 시계와 귀걸이를 압수당하는 망신을 당했었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꼭 36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16일 개막하는 미니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에는 최약체 타히티도 참가합니다.

단 한명의 프로선수, 어부와 관광가이드를 직업으로 지닌 타히티의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가수 비욘세가 동갑내기 친구 서리나 윌리엄스의 프랑스 오픈 우승을 축하하는 친필 편지를 작성했습니다.

윌리엄스가 비욘세의 공연에서 노래를 부를 정도로 둘 사이의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메이저리그 외야수들의 호수비 열전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메시, 60억 원 탈세 의혹…결백 주장
    • 입력 2013-06-13 21:55:31
    • 수정2013-06-13 22:07:32
    뉴스 9
<앵커 멘트>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축구 스타 메시가, 거액의 탈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마라도나의 재림으로 불렸던 메시, 탈세 의혹도 닮는 걸까요?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 BBC 등 주요 외신들은 메시가 탈세 혐의로 스페인 검찰에 기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세피난처에 세운 회사를 통해, 약 60억원을 탈세한 혐의입니다.

혐의가 입증되면 최고 6년의 징역이나 탈세금액의 6배에 해당하는 추징금이 선고될 전망입니다.

메시는 세금을 충실히 냈다며 강력하게 결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원조 축구 스타 마라도나도 이탈리아에서 탈세의혹을 받으면서, 이탈리아 방문때 고가의 시계와 귀걸이를 압수당하는 망신을 당했었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꼭 36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16일 개막하는 미니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에는 최약체 타히티도 참가합니다.

단 한명의 프로선수, 어부와 관광가이드를 직업으로 지닌 타히티의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가수 비욘세가 동갑내기 친구 서리나 윌리엄스의 프랑스 오픈 우승을 축하하는 친필 편지를 작성했습니다.

윌리엄스가 비욘세의 공연에서 노래를 부를 정도로 둘 사이의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메이저리그 외야수들의 호수비 열전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