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범 이대우 도주 이유·추가 범행 여부 조사
입력 2013.06.15 (11:59)
수정 2013.06.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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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부산에서 붙잡힌 탈주범 이대우에 대한 검찰 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도주 이유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부산 해운대역 앞에서 검거된 탈주범 이대우가 전주지방검찰청으로 압송됐습니다.
검거 당시 가발과 모자를 눌러썼던 이대우는, 오랜 도피 생활로 허름한 옷차림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녹취>이대우(탈주범) : "교도소에 가기 싫어서 도주했습니다. 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죄송합니다."
검찰은 어젯밤 전주교도소에 수감한 이대우를 오늘 오전 지검으로 다시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주지검 정읍지청에서 도주한 이유와 수갑을 푼 정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도주 첫날 광주광역시의 한 빈집에서 돈을 훔친 것을 비롯해 이대우가 추가 범행을 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도주 중 동생에게서 백여만 원을 받는 등 도피 자금을 마련한 경위와 정확한 도주 경로 등도 묻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다 달아난 이대우는 정읍과 광주, 부산 등을 돌며 도피 생활을 해오다, 도주한 지 26일 만인 어제 부산에서 붙잡혔습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어제 부산에서 붙잡힌 탈주범 이대우에 대한 검찰 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도주 이유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부산 해운대역 앞에서 검거된 탈주범 이대우가 전주지방검찰청으로 압송됐습니다.
검거 당시 가발과 모자를 눌러썼던 이대우는, 오랜 도피 생활로 허름한 옷차림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녹취>이대우(탈주범) : "교도소에 가기 싫어서 도주했습니다. 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죄송합니다."
검찰은 어젯밤 전주교도소에 수감한 이대우를 오늘 오전 지검으로 다시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주지검 정읍지청에서 도주한 이유와 수갑을 푼 정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도주 첫날 광주광역시의 한 빈집에서 돈을 훔친 것을 비롯해 이대우가 추가 범행을 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도주 중 동생에게서 백여만 원을 받는 등 도피 자금을 마련한 경위와 정확한 도주 경로 등도 묻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다 달아난 이대우는 정읍과 광주, 부산 등을 돌며 도피 생활을 해오다, 도주한 지 26일 만인 어제 부산에서 붙잡혔습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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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주범 이대우 도주 이유·추가 범행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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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15 12:01:51
- 수정2013-06-15 17:53:47
<앵커 멘트>
어제 부산에서 붙잡힌 탈주범 이대우에 대한 검찰 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도주 이유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부산 해운대역 앞에서 검거된 탈주범 이대우가 전주지방검찰청으로 압송됐습니다.
검거 당시 가발과 모자를 눌러썼던 이대우는, 오랜 도피 생활로 허름한 옷차림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녹취>이대우(탈주범) : "교도소에 가기 싫어서 도주했습니다. 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죄송합니다."
검찰은 어젯밤 전주교도소에 수감한 이대우를 오늘 오전 지검으로 다시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주지검 정읍지청에서 도주한 이유와 수갑을 푼 정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도주 첫날 광주광역시의 한 빈집에서 돈을 훔친 것을 비롯해 이대우가 추가 범행을 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도주 중 동생에게서 백여만 원을 받는 등 도피 자금을 마련한 경위와 정확한 도주 경로 등도 묻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다 달아난 이대우는 정읍과 광주, 부산 등을 돌며 도피 생활을 해오다, 도주한 지 26일 만인 어제 부산에서 붙잡혔습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어제 부산에서 붙잡힌 탈주범 이대우에 대한 검찰 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도주 이유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부산 해운대역 앞에서 검거된 탈주범 이대우가 전주지방검찰청으로 압송됐습니다.
검거 당시 가발과 모자를 눌러썼던 이대우는, 오랜 도피 생활로 허름한 옷차림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녹취>이대우(탈주범) : "교도소에 가기 싫어서 도주했습니다. 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죄송합니다."
검찰은 어젯밤 전주교도소에 수감한 이대우를 오늘 오전 지검으로 다시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주지검 정읍지청에서 도주한 이유와 수갑을 푼 정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도주 첫날 광주광역시의 한 빈집에서 돈을 훔친 것을 비롯해 이대우가 추가 범행을 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도주 중 동생에게서 백여만 원을 받는 등 도피 자금을 마련한 경위와 정확한 도주 경로 등도 묻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다 달아난 이대우는 정읍과 광주, 부산 등을 돌며 도피 생활을 해오다, 도주한 지 26일 만인 어제 부산에서 붙잡혔습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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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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