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에 도전한다!’ 공군 하계 생환 훈련
입력 2013.06.16 (21:21)
수정 2013.06.1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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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군 조종사들의 임무, 추락하게 되면 적진 한가운데서라도 살아남는 것입니다.
극한에 도전하는 공군 조종사들의 생환 훈련 현장,
이중근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정찰 비행을 하던 전투기가 적이 발사한 미사일에 피격됩니다.
조종사는 비상 탈출하지만 적진 한가운데 떨어지고, 구조대가 올 때까지 홀로 살아 남아야 합니다.
영화 속 장면과 같이 전투기 조종사들은 유사시 적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도높은 훈련을 받습니다.
바다 위 상공에서 비상탈출한 조종사...
낙하산 줄을 재빨리 끊지 않으면 강풍과 조류에 휩쓸릴 수 있습니다.
구조대가 찾을 수 있도록 연막탄도 피웁니다.
깊은 산 속, 적진 한복판에 떨어졌더라도 어떻게든 구조대가 접근할 수 있는 곳까지 와야 합니다.
<인터뷰> 유성명 (중령/공군 생환교육대) : "공군 전투력의 핵심인 조종사는 유사시 적진에 남겨지거나 극한 상황에 노출되더라도 반드시 살아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낙하산을 이용해 은신처도 만들고, 먹을거리도 직접 마련해야 합니다.
<인터뷰> 김성호 (대위/공군 조종사) : "조종사는 비상탈출 후 반드시 모 기지로 복귀하여야 합니다. /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모든 전투기 조종사들은 극한 상황에서도 살아 돌아올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생환 훈련을 받으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공군 조종사들의 임무, 추락하게 되면 적진 한가운데서라도 살아남는 것입니다.
극한에 도전하는 공군 조종사들의 생환 훈련 현장,
이중근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정찰 비행을 하던 전투기가 적이 발사한 미사일에 피격됩니다.
조종사는 비상 탈출하지만 적진 한가운데 떨어지고, 구조대가 올 때까지 홀로 살아 남아야 합니다.
영화 속 장면과 같이 전투기 조종사들은 유사시 적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도높은 훈련을 받습니다.
바다 위 상공에서 비상탈출한 조종사...
낙하산 줄을 재빨리 끊지 않으면 강풍과 조류에 휩쓸릴 수 있습니다.
구조대가 찾을 수 있도록 연막탄도 피웁니다.
깊은 산 속, 적진 한복판에 떨어졌더라도 어떻게든 구조대가 접근할 수 있는 곳까지 와야 합니다.
<인터뷰> 유성명 (중령/공군 생환교육대) : "공군 전투력의 핵심인 조종사는 유사시 적진에 남겨지거나 극한 상황에 노출되더라도 반드시 살아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낙하산을 이용해 은신처도 만들고, 먹을거리도 직접 마련해야 합니다.
<인터뷰> 김성호 (대위/공군 조종사) : "조종사는 비상탈출 후 반드시 모 기지로 복귀하여야 합니다. /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모든 전투기 조종사들은 극한 상황에서도 살아 돌아올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생환 훈련을 받으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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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에 도전한다!’ 공군 하계 생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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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16 21:23:17
- 수정2013-06-16 22:37:25
<앵커 멘트>
공군 조종사들의 임무, 추락하게 되면 적진 한가운데서라도 살아남는 것입니다.
극한에 도전하는 공군 조종사들의 생환 훈련 현장,
이중근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정찰 비행을 하던 전투기가 적이 발사한 미사일에 피격됩니다.
조종사는 비상 탈출하지만 적진 한가운데 떨어지고, 구조대가 올 때까지 홀로 살아 남아야 합니다.
영화 속 장면과 같이 전투기 조종사들은 유사시 적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도높은 훈련을 받습니다.
바다 위 상공에서 비상탈출한 조종사...
낙하산 줄을 재빨리 끊지 않으면 강풍과 조류에 휩쓸릴 수 있습니다.
구조대가 찾을 수 있도록 연막탄도 피웁니다.
깊은 산 속, 적진 한복판에 떨어졌더라도 어떻게든 구조대가 접근할 수 있는 곳까지 와야 합니다.
<인터뷰> 유성명 (중령/공군 생환교육대) : "공군 전투력의 핵심인 조종사는 유사시 적진에 남겨지거나 극한 상황에 노출되더라도 반드시 살아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낙하산을 이용해 은신처도 만들고, 먹을거리도 직접 마련해야 합니다.
<인터뷰> 김성호 (대위/공군 조종사) : "조종사는 비상탈출 후 반드시 모 기지로 복귀하여야 합니다. /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모든 전투기 조종사들은 극한 상황에서도 살아 돌아올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생환 훈련을 받으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공군 조종사들의 임무, 추락하게 되면 적진 한가운데서라도 살아남는 것입니다.
극한에 도전하는 공군 조종사들의 생환 훈련 현장,
이중근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정찰 비행을 하던 전투기가 적이 발사한 미사일에 피격됩니다.
조종사는 비상 탈출하지만 적진 한가운데 떨어지고, 구조대가 올 때까지 홀로 살아 남아야 합니다.
영화 속 장면과 같이 전투기 조종사들은 유사시 적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도높은 훈련을 받습니다.
바다 위 상공에서 비상탈출한 조종사...
낙하산 줄을 재빨리 끊지 않으면 강풍과 조류에 휩쓸릴 수 있습니다.
구조대가 찾을 수 있도록 연막탄도 피웁니다.
깊은 산 속, 적진 한복판에 떨어졌더라도 어떻게든 구조대가 접근할 수 있는 곳까지 와야 합니다.
<인터뷰> 유성명 (중령/공군 생환교육대) : "공군 전투력의 핵심인 조종사는 유사시 적진에 남겨지거나 극한 상황에 노출되더라도 반드시 살아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낙하산을 이용해 은신처도 만들고, 먹을거리도 직접 마련해야 합니다.
<인터뷰> 김성호 (대위/공군 조종사) : "조종사는 비상탈출 후 반드시 모 기지로 복귀하여야 합니다. /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모든 전투기 조종사들은 극한 상황에서도 살아 돌아올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생환 훈련을 받으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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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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