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상황

⊙앵커: 이 시각 현재 서울시내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서울경찰청의 권장섭 경사입니다.
⊙기자: 생활교통정보입니다.
안전띠 단속이 강화됩니다.
지난 11월 30일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505개 장소에서 안전띠 착용률을 조사해 본 결과 95.5%의 착용률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저희 경찰에서는 영구착용 100%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고 특히 사업용 차량 운전자들의 비정상적인 안전띠 착용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다음 고속도로 소식입니다.
중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이달 중순 완전 개통된다는 소식 들어와 있습니다.
중부 내륙을 가로질러 달리는 대구-춘천간을 연결하는 중앙고속도로는 제천에서 풍기 사이 50m 구간이 미개통 상태여서 그 동안 반쪽 고속도로였습니다.
이달 10일 아니면 14일날 개통된다는 소식이어서 총연장 280km 구간을 곧장 달릴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서쪽 해안선을 끼고 달리는 서해안고속도로 군산에서 무안 사이 114km 구간도 이달 21일쯤 개통된다는 소식이어서 그 동안 큰 불편을 겪었던 중부 내륙과 또 서해안 인접 지역 교통 상황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듣던 중 아주 반가운 소식입니다.
시내 안쪽 상황입니다.
평년작은 된다라고 한다면 교통량이 어느 정도인가 짐작가는 데가 계시겠죠.
일상의 수준, 그러니까 도시 기능을 수행하는 최소한의 정체구간만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시겠습니다.
교통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