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정권흔들기용 근거없는 정치공세 그만둬야”

입력 2013.06.18 (17:24) 수정 2013.06.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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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민주당이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거듭 제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근거없는 정권 흔들기용 정치공세를 즉각 그만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이 원하는 국정조사는 검찰 조사가 끝난 뒤에 할 일이며, 매관매직 의혹과 여직원 감금 유린 등 민주당의 위법사항에 대해선 수사도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검찰조사가 끝나지 않은 사안에 대해 국정조사를 요구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정통성 시비를 걸고 있는데 이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며 자기 모독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민주당은 물증도 없이 특정인을 거명해 배후설 등을 거론하거나, 관계도 없는 박 대통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등의 정치공세를 즉각 그만두고 민생현장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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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6-18 17:24:01
    • 수정2013-06-18 17:26:08
    정치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거듭 제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근거없는 정권 흔들기용 정치공세를 즉각 그만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이 원하는 국정조사는 검찰 조사가 끝난 뒤에 할 일이며, 매관매직 의혹과 여직원 감금 유린 등 민주당의 위법사항에 대해선 수사도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검찰조사가 끝나지 않은 사안에 대해 국정조사를 요구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정통성 시비를 걸고 있는데 이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며 자기 모독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민주당은 물증도 없이 특정인을 거명해 배후설 등을 거론하거나, 관계도 없는 박 대통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등의 정치공세를 즉각 그만두고 민생현장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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