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국정원장과의 거래 의혹 고소”…박영선 “당연한 문제 제기”

입력 2013.06.18 (20:13) 수정 2013.06.1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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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장인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은 국회 정보위원회가 열리지 못하는 이유로 자신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의 거래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박영선 의원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등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상기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국가사이버테러방지법을 거부해 정보위가 열리지 못하는 데도 자신과 국정원장의 거래 탓인냥 사실을 왜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이 불거졌는데도 지난 4개월 동안 정보위가 단 한차례도 열리지 않았다며 야당의원으로서의 당연한 문제제기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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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상기 “국정원장과의 거래 의혹 고소”…박영선 “당연한 문제 제기”
    • 입력 2013-06-18 20:13:30
    • 수정2013-06-18 20:43:42
    정치
국회 정보위원장인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은 국회 정보위원회가 열리지 못하는 이유로 자신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의 거래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박영선 의원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등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상기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국가사이버테러방지법을 거부해 정보위가 열리지 못하는 데도 자신과 국정원장의 거래 탓인냥 사실을 왜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이 불거졌는데도 지난 4개월 동안 정보위가 단 한차례도 열리지 않았다며 야당의원으로서의 당연한 문제제기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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