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21일 K리그 올스타전 직접 관전

입력 2013.06.19 (13:46) 수정 2013.06.20 (10: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산소 탱크' 박지성(32)이 프로축구 올스타전 경기를 직접 관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박지성이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이 열리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하고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한일월드컵 10주년 기념 올스타전'에 나와 거스 히딩크 감독과 포옹 세리머니를 재현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박지성은 올해도 국내 팬들 앞에 모습을 보이게 된 셈이다.

한편 K리그 3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올해 올스타전에는 '해외파'인 이청용(볼턴),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이 K리그 챌린지 올스타인 '팀 챌린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올스타전 종료 후 선수들 유니폼 팬들에게 선물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자신의 유니폼을 팬들에게 직접 선물한다.

이날 경기가 끝나면 올스타 선수 전원이 자신의 유니폼 상의를 벗어 관중석에 직접 던져주기로 했다.

또 올스타전 하프타임에는 K리그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레전드 베스트 11'이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에게 인사하고 뮤지컬 배우 겸 오페라 가수 김소현이 축하 노래를 부른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지성, 21일 K리그 올스타전 직접 관전
    • 입력 2013-06-19 13:46:08
    • 수정2013-06-20 10:33:21
    연합뉴스
'산소 탱크' 박지성(32)이 프로축구 올스타전 경기를 직접 관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박지성이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이 열리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하고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한일월드컵 10주년 기념 올스타전'에 나와 거스 히딩크 감독과 포옹 세리머니를 재현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박지성은 올해도 국내 팬들 앞에 모습을 보이게 된 셈이다. 한편 K리그 3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올해 올스타전에는 '해외파'인 이청용(볼턴),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이 K리그 챌린지 올스타인 '팀 챌린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올스타전 종료 후 선수들 유니폼 팬들에게 선물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자신의 유니폼을 팬들에게 직접 선물한다. 이날 경기가 끝나면 올스타 선수 전원이 자신의 유니폼 상의를 벗어 관중석에 직접 던져주기로 했다. 또 올스타전 하프타임에는 K리그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레전드 베스트 11'이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에게 인사하고 뮤지컬 배우 겸 오페라 가수 김소현이 축하 노래를 부른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